‘전반 2골’ 손흥민, 출발이 좋다!

입력 2020.08.23 (21:35) 수정 2020.08.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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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전반만 뛰고도 두 골을 넣었습니다.

두 번째 골이 정말 돋보였습니다.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이 첫 골을 넣는데 10분이면 충분했습니다.

이적생 호이비에르가 골킥을 차단해 만든 기회를 가볍게 마무리했습니다.

전반 29분에 터진 두 번째 골은 손흥민 특유의 스피드와 기술이 돋보였습니다.

뒷공간으로 빠르게 침투해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42분에도 골문 앞까지 절묘하게 파고들었지만 아쉽게 해트트릭은 놓쳤습니다.

전반만 뛰며 두 골을 넣는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손흥민은 분명 아쉬운 점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놓쳐 살짝 화가 나지만 제가 발전시키고 싶은 부분이라 이번 시즌이 기대됩니다.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예리한 골 감각을 뽐낸 손흥민은 다음달 12일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두 번 더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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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반 2골’ 손흥민, 출발이 좋다!
    • 입력 2020-08-23 21:37:17
    • 수정2020-08-23 21:40:36
    뉴스 9
[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전반만 뛰고도 두 골을 넣었습니다.

두 번째 골이 정말 돋보였습니다.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이 첫 골을 넣는데 10분이면 충분했습니다.

이적생 호이비에르가 골킥을 차단해 만든 기회를 가볍게 마무리했습니다.

전반 29분에 터진 두 번째 골은 손흥민 특유의 스피드와 기술이 돋보였습니다.

뒷공간으로 빠르게 침투해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42분에도 골문 앞까지 절묘하게 파고들었지만 아쉽게 해트트릭은 놓쳤습니다.

전반만 뛰며 두 골을 넣는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손흥민은 분명 아쉬운 점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놓쳐 살짝 화가 나지만 제가 발전시키고 싶은 부분이라 이번 시즌이 기대됩니다.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예리한 골 감각을 뽐낸 손흥민은 다음달 12일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두 번 더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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