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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최악 산불…해외에 “도와 달라”
입력 2020.08.24 (10:45) 수정 2020.08.24 (11:03)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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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서부 초대형 산불이 열흘째 지역을 초토화시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난지역으로 선포했고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외국에 산불진화 도움을 요청하기까지 했습니다.

워싱턴 김웅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광대한 산맥위로 치솟은 산불 연기가 마치 구름처럼 떠있습니다.

그 연기에 태양은 뿌옇게 보입니다.

산불은 주택가를 덮쳤습니다.

소방관들이 필사적으로 막아보지만 역부족입니다.

[클라크/산타크루즈 보안관 : "이 불길은 진압이 안 됩니다.제가 하려는 말은 이 불이 적어도 몇 주는 계속된다는 겁니다."]

사투를 벌이던 소방관들은 불길에 고립되고, 헬기가 가까스로 구조합니다.

[헬기 구조대 : "괜찮으세요? 이제 여기를 탈출합시다!"]

인근 주에서 도와주러 왔지만 역대,두번째라는 최악의 산불에 주지사는 결국 해외에까지 손을 내밀었습니다.

[뉴섬/캘리포니아 주지사 : "이제 국경을 넘어 캐나다에 장비와 지원을 요청하려 합니다."]

스스로 산불 극복하라던 대통령은 뒤늦게 캘리포니아 주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백만 에이커, 서울 일곱 배 면적이 불에 탔습니다.

19만 명이 대피했는데 일부는 대피 명령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여섯 명이 숨졌습니다.

미 서부가 산불로 초토화되는 사이 대형 허리케인 두 개가 동시에 미 남부에 상륙할 예정입니다.

[리브스/미시시피 주지사 :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모든 것이 허리케인 대비에 준비돼야 합니다."]

서부와 남부 모두 코로나19 피해가 큰 지역,감염병에 자연재해까지 미국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
  • 美 캘리포니아 최악 산불…해외에 “도와 달라”
    • 입력 2020-08-24 10:45:34
    • 수정2020-08-24 11:03:01
    지구촌뉴스
[앵커]

미 서부 초대형 산불이 열흘째 지역을 초토화시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난지역으로 선포했고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외국에 산불진화 도움을 요청하기까지 했습니다.

워싱턴 김웅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광대한 산맥위로 치솟은 산불 연기가 마치 구름처럼 떠있습니다.

그 연기에 태양은 뿌옇게 보입니다.

산불은 주택가를 덮쳤습니다.

소방관들이 필사적으로 막아보지만 역부족입니다.

[클라크/산타크루즈 보안관 : "이 불길은 진압이 안 됩니다.제가 하려는 말은 이 불이 적어도 몇 주는 계속된다는 겁니다."]

사투를 벌이던 소방관들은 불길에 고립되고, 헬기가 가까스로 구조합니다.

[헬기 구조대 : "괜찮으세요? 이제 여기를 탈출합시다!"]

인근 주에서 도와주러 왔지만 역대,두번째라는 최악의 산불에 주지사는 결국 해외에까지 손을 내밀었습니다.

[뉴섬/캘리포니아 주지사 : "이제 국경을 넘어 캐나다에 장비와 지원을 요청하려 합니다."]

스스로 산불 극복하라던 대통령은 뒤늦게 캘리포니아 주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백만 에이커, 서울 일곱 배 면적이 불에 탔습니다.

19만 명이 대피했는데 일부는 대피 명령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여섯 명이 숨졌습니다.

미 서부가 산불로 초토화되는 사이 대형 허리케인 두 개가 동시에 미 남부에 상륙할 예정입니다.

[리브스/미시시피 주지사 :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모든 것이 허리케인 대비에 준비돼야 합니다."]

서부와 남부 모두 코로나19 피해가 큰 지역,감염병에 자연재해까지 미국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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