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재정난에도 런던 동물원 연례 신체검사 시행
입력 2020.08.28 (06:40)
수정 2020.08.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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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0여 년 역사의 런던 동물원이 코로나 19로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는 와중에도 연례 중요 행사 중 하나인 '동물들의 신체검사'를 올해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사람 손바닥보다 더 큰 아프리카 달팽이부터, '사막의 배'라고 불리는 낙타까지!
각양각색 동물원 식구들이 체중계 앞으로 총출동합니다.
영국 런던 동물원이 코로나 19로 인한 재정난 속에서도 올해도 어김없이 연례 신체검사를 시행했습니다.
이날부터 최대 1주일 동안 600여 종 동물들의 체중과 신장 등을 측정하는 대규모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동물원 측은 이렇게 수집한 모든 데이터는 예년처럼 전 세계 동물원과 공유할 것이며 이번 사태로 동물들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육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런던 동물원 측은 지난 3월 코로나 19 확산세로 봉쇄됐다가 석 달 만에 다시 문을 열었는데요.
하지만 재개장 이후에도 관람객 인원수를 제한하면서 입장료 수입 등이 크게 줄었고 이로 인한 재정난에 1년 안으로 동물원이 폐쇄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자 지난 7월부터 영국 유명인사와 동물학자들을 중심으로 런던 동물원을 위한 기부금 모금 캠페인이 시작되기도 했습니다.
190여 년 역사의 런던 동물원이 코로나 19로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는 와중에도 연례 중요 행사 중 하나인 '동물들의 신체검사'를 올해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사람 손바닥보다 더 큰 아프리카 달팽이부터, '사막의 배'라고 불리는 낙타까지!
각양각색 동물원 식구들이 체중계 앞으로 총출동합니다.
영국 런던 동물원이 코로나 19로 인한 재정난 속에서도 올해도 어김없이 연례 신체검사를 시행했습니다.
이날부터 최대 1주일 동안 600여 종 동물들의 체중과 신장 등을 측정하는 대규모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동물원 측은 이렇게 수집한 모든 데이터는 예년처럼 전 세계 동물원과 공유할 것이며 이번 사태로 동물들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육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런던 동물원 측은 지난 3월 코로나 19 확산세로 봉쇄됐다가 석 달 만에 다시 문을 열었는데요.
하지만 재개장 이후에도 관람객 인원수를 제한하면서 입장료 수입 등이 크게 줄었고 이로 인한 재정난에 1년 안으로 동물원이 폐쇄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자 지난 7월부터 영국 유명인사와 동물학자들을 중심으로 런던 동물원을 위한 기부금 모금 캠페인이 시작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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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8-28 08:40:02
[앵커]
190여 년 역사의 런던 동물원이 코로나 19로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는 와중에도 연례 중요 행사 중 하나인 '동물들의 신체검사'를 올해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사람 손바닥보다 더 큰 아프리카 달팽이부터, '사막의 배'라고 불리는 낙타까지!
각양각색 동물원 식구들이 체중계 앞으로 총출동합니다.
영국 런던 동물원이 코로나 19로 인한 재정난 속에서도 올해도 어김없이 연례 신체검사를 시행했습니다.
이날부터 최대 1주일 동안 600여 종 동물들의 체중과 신장 등을 측정하는 대규모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동물원 측은 이렇게 수집한 모든 데이터는 예년처럼 전 세계 동물원과 공유할 것이며 이번 사태로 동물들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육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런던 동물원 측은 지난 3월 코로나 19 확산세로 봉쇄됐다가 석 달 만에 다시 문을 열었는데요.
하지만 재개장 이후에도 관람객 인원수를 제한하면서 입장료 수입 등이 크게 줄었고 이로 인한 재정난에 1년 안으로 동물원이 폐쇄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자 지난 7월부터 영국 유명인사와 동물학자들을 중심으로 런던 동물원을 위한 기부금 모금 캠페인이 시작되기도 했습니다.
190여 년 역사의 런던 동물원이 코로나 19로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는 와중에도 연례 중요 행사 중 하나인 '동물들의 신체검사'를 올해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사람 손바닥보다 더 큰 아프리카 달팽이부터, '사막의 배'라고 불리는 낙타까지!
각양각색 동물원 식구들이 체중계 앞으로 총출동합니다.
영국 런던 동물원이 코로나 19로 인한 재정난 속에서도 올해도 어김없이 연례 신체검사를 시행했습니다.
이날부터 최대 1주일 동안 600여 종 동물들의 체중과 신장 등을 측정하는 대규모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동물원 측은 이렇게 수집한 모든 데이터는 예년처럼 전 세계 동물원과 공유할 것이며 이번 사태로 동물들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육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런던 동물원 측은 지난 3월 코로나 19 확산세로 봉쇄됐다가 석 달 만에 다시 문을 열었는데요.
하지만 재개장 이후에도 관람객 인원수를 제한하면서 입장료 수입 등이 크게 줄었고 이로 인한 재정난에 1년 안으로 동물원이 폐쇄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자 지난 7월부터 영국 유명인사와 동물학자들을 중심으로 런던 동물원을 위한 기부금 모금 캠페인이 시작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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