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각양각색 탱고 영상이 한자리에…온라인 ‘세계탱고선수권대회’

입력 2020.08.31 (06:39) 수정 2020.08.3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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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집 안이나 공원에서 음악에 맞춰 열정적인 스텝으로 탱고 춤을 선보이는 커플들!

뮤직비디오나 영화를 보는 듯한 세련된 촬영기법의 탱고 영상은 물론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독창적으로 연출한 탱고 영상까지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매년 500쌍 이상이 참가하던 아르헨티나의 세계 탱고 선수권대회가 올해는 코로나 19 여파로 온라인을 통해 영상을 출품하는 방식으로 열렸습니다.

이 중에서 심사위원들이 최종 후보를 선별한 뒤 누리꾼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투표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일부에선 제출 영상만으로 탱고 실력을 평가하는 건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내놨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시대에 전용 공연장은 수개월째 문을 닫고 탱고 관련 예술가들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이번 대회는 새로운 기회이자 관련 업계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라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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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31 06:39:34
    • 수정2020-08-31 06:46:41
    뉴스광장 1부
각자 집 안이나 공원에서 음악에 맞춰 열정적인 스텝으로 탱고 춤을 선보이는 커플들!

뮤직비디오나 영화를 보는 듯한 세련된 촬영기법의 탱고 영상은 물론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독창적으로 연출한 탱고 영상까지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매년 500쌍 이상이 참가하던 아르헨티나의 세계 탱고 선수권대회가 올해는 코로나 19 여파로 온라인을 통해 영상을 출품하는 방식으로 열렸습니다.

이 중에서 심사위원들이 최종 후보를 선별한 뒤 누리꾼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투표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일부에선 제출 영상만으로 탱고 실력을 평가하는 건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내놨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시대에 전용 공연장은 수개월째 문을 닫고 탱고 관련 예술가들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이번 대회는 새로운 기회이자 관련 업계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라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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