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보좌관, 군 관계자에 전화”…녹취록 공개

입력 2020.09.02 (18:21) 수정 2020.09.02 (18: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군 병가 연장 의혹에 대해 통합당 신원식 의원이 2017년 당시 추 장관 보좌관의 전화를 받았다는 군 관계자와의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녹음 파일에 따르면 추미애 당시 의원 보좌관에게서 병가 연장 관련 전화가 왔냐는 질문에 A대위가 "예"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추 장관은 어제 국회에서 그같은 통화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도 어제 해명 자료에서 당시 추 의원 보좌관이 병가 연장을 요청했다는 부대 관계자의 진술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미애 보좌관, 군 관계자에 전화”…녹취록 공개
    • 입력 2020-09-02 18:26:27
    • 수정2020-09-02 18:40:12
    통합뉴스룸ET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군 병가 연장 의혹에 대해 통합당 신원식 의원이 2017년 당시 추 장관 보좌관의 전화를 받았다는 군 관계자와의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녹음 파일에 따르면 추미애 당시 의원 보좌관에게서 병가 연장 관련 전화가 왔냐는 질문에 A대위가 "예"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추 장관은 어제 국회에서 그같은 통화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도 어제 해명 자료에서 당시 추 의원 보좌관이 병가 연장을 요청했다는 부대 관계자의 진술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