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리그 스페인, ‘극장 골’로 독일과 무승부

입력 2020.09.04 (21:50) 수정 2020.09.0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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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 국가대항전인 네이션스리그가 막을 올린 가운데, 스페인이 극장골로 독일과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후반 6분 독일의 티모 베르너가 강력한 슛으로 포문을 엽니다.

수비수를 가볍게 따돌리고 날카롭게 마무리하는 모습, 독일의 차세대 공격수답네요.

스페인은 후반 추가 시간 만 17살 안수 파티의 헤딩슛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반칙이 선언됐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스페인, 경기 종료 직전 가야의 극장 골이 터졌습니다.

개막전에서 극적인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전반 15분 우크라이나 야르몰렌코의 감각적인 선제골입니다.

발뒤꿈치로 가볍게 밀어 넣는 재치로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세르비아 중앙 수비수 막시모비치가 그만 미끄러지고 마네요.

그 실수를 놓치지 않고 쥬바가 쐐기골을 넣어 러시아가 3대 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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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04 21:51:35
    • 수정2020-09-04 21: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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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 국가대항전인 네이션스리그가 막을 올린 가운데, 스페인이 극장골로 독일과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후반 6분 독일의 티모 베르너가 강력한 슛으로 포문을 엽니다.

수비수를 가볍게 따돌리고 날카롭게 마무리하는 모습, 독일의 차세대 공격수답네요.

스페인은 후반 추가 시간 만 17살 안수 파티의 헤딩슛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반칙이 선언됐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스페인, 경기 종료 직전 가야의 극장 골이 터졌습니다.

개막전에서 극적인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전반 15분 우크라이나 야르몰렌코의 감각적인 선제골입니다.

발뒤꿈치로 가볍게 밀어 넣는 재치로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세르비아 중앙 수비수 막시모비치가 그만 미끄러지고 마네요.

그 실수를 놓치지 않고 쥬바가 쐐기골을 넣어 러시아가 3대 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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