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파업 오늘 중 마무리`
입력 2003.06.30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철도파업이 오늘 중에 타결될 것이라는 소식이 방금 들어왔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송현정 기자!
⊙기자: 송현정입니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언급한 내용이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조금 전 철도파업이 오늘 안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저녁 참여정부의 경제비전에 관한 국제회의 참석 인사들과의 만찬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파업 마무리 시한은 오늘 밤 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지금까지는 북핵과 노사문제 등 현안 문제 해결에 급급해 제대로 개혁정책을 추진하지 못했으나 8월 휴가철이 지나면 계획대로 공세적이고 주도적으로 개혁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내년 이맘때쯤이면 훨씬 달라진 노조지도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민정수석도 여러 경로를 통해 현재 정보를 취합하고 있으며 철도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고 조만간 복귀할 것 같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수석은 복귀시한이 오늘 밤 10시쯤이 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철도노조는 노조원들에게 이 시간 현재 휴대폰으로 파업철회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송현정 기자!
⊙기자: 송현정입니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언급한 내용이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조금 전 철도파업이 오늘 안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저녁 참여정부의 경제비전에 관한 국제회의 참석 인사들과의 만찬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파업 마무리 시한은 오늘 밤 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지금까지는 북핵과 노사문제 등 현안 문제 해결에 급급해 제대로 개혁정책을 추진하지 못했으나 8월 휴가철이 지나면 계획대로 공세적이고 주도적으로 개혁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내년 이맘때쯤이면 훨씬 달라진 노조지도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민정수석도 여러 경로를 통해 현재 정보를 취합하고 있으며 철도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고 조만간 복귀할 것 같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수석은 복귀시한이 오늘 밤 10시쯤이 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철도노조는 노조원들에게 이 시간 현재 휴대폰으로 파업철회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 대통령, `파업 오늘 중 마무리`
-
- 입력 2003-06-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철도파업이 오늘 중에 타결될 것이라는 소식이 방금 들어왔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송현정 기자!
⊙기자: 송현정입니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언급한 내용이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조금 전 철도파업이 오늘 안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저녁 참여정부의 경제비전에 관한 국제회의 참석 인사들과의 만찬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파업 마무리 시한은 오늘 밤 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지금까지는 북핵과 노사문제 등 현안 문제 해결에 급급해 제대로 개혁정책을 추진하지 못했으나 8월 휴가철이 지나면 계획대로 공세적이고 주도적으로 개혁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내년 이맘때쯤이면 훨씬 달라진 노조지도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민정수석도 여러 경로를 통해 현재 정보를 취합하고 있으며 철도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고 조만간 복귀할 것 같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수석은 복귀시한이 오늘 밤 10시쯤이 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철도노조는 노조원들에게 이 시간 현재 휴대폰으로 파업철회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