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4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03.07.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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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스포츠국으로 갑니다.
송재혁 기자.
⊙기자: 스포츠국입니다.
⊙앵커: 오늘 최희섭 선수가 아주 잘 뛰었다면서요?
⊙기자: 메이저리그 한국인 첫 타자인 최희섭 선수의 방망이가 연일 불을 뿜고 있습니다.
또 최희섭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도 안타를 때려내서 부상 복귀 후에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시카고 커브스의 최희섭이 플로리다와의 홈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3타수 2안타의 2득점을 올렸습니다.
부상복귀 이후 최고의 활약입니다.
수비에서도 번트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타율도 종전 2할 4푼 7리에서 2할 5푼 5리로 높였습니다.
시카코는 최희섭의 활약으로 6:3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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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희섭, 4경기 연속 안타
    • 입력 2003-07-08 20:00:00
    뉴스타임
⊙앵커: 이어서 스포츠국으로 갑니다. 송재혁 기자. ⊙기자: 스포츠국입니다. ⊙앵커: 오늘 최희섭 선수가 아주 잘 뛰었다면서요? ⊙기자: 메이저리그 한국인 첫 타자인 최희섭 선수의 방망이가 연일 불을 뿜고 있습니다. 또 최희섭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도 안타를 때려내서 부상 복귀 후에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시카고 커브스의 최희섭이 플로리다와의 홈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3타수 2안타의 2득점을 올렸습니다. 부상복귀 이후 최고의 활약입니다. 수비에서도 번트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타율도 종전 2할 4푼 7리에서 2할 5푼 5리로 높였습니다. 시카코는 최희섭의 활약으로 6:3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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