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 사퇴 권고결의안 결론 못내
입력 2003.07.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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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국회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특위는 김운용 IOC 부위원장에 대한 국내 공직 사퇴 권고결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했지만 여야간 의견차이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김운용 부위원장은 이번 논란의 단초를 제공했던 김용학 의원을 국회윤리위에 제소하고 사법 당국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김영선 대변인은 중국 어선이 선단을 이루어 북방한계선 남북 2km에 이르는 군사완충 해역을 침범해 조업을 일삼고 있다는 지난 토요일 KBS 9시뉴스와 관련해 중국은 단속을 요구하고 북한과의 공동 대응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환경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공립공원과 주요 해수욕장, 산, 계곡 등지에 779개 단속반을 매일 투입해서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해 적발된 사람에게는 과태료를 물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체류중인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오늘 새벽 별세한 빙모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오늘 저녁 귀국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빈소에 조화와 유인태 정무수석을 보내 조의를 표했습니다.
KBS이사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정치권이 KBS 수신료 폐지와 2TV 민영화, 예산 국회 승인을 추진하는 것은 방송법상 국민 대표성을 가진 이사회의 정체성을 부인하고 KBS를 정치권에 예속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국회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특위는 김운용 IOC 부위원장에 대한 국내 공직 사퇴 권고결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했지만 여야간 의견차이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김운용 부위원장은 이번 논란의 단초를 제공했던 김용학 의원을 국회윤리위에 제소하고 사법 당국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김영선 대변인은 중국 어선이 선단을 이루어 북방한계선 남북 2km에 이르는 군사완충 해역을 침범해 조업을 일삼고 있다는 지난 토요일 KBS 9시뉴스와 관련해 중국은 단속을 요구하고 북한과의 공동 대응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환경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공립공원과 주요 해수욕장, 산, 계곡 등지에 779개 단속반을 매일 투입해서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해 적발된 사람에게는 과태료를 물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체류중인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오늘 새벽 별세한 빙모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오늘 저녁 귀국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빈소에 조화와 유인태 정무수석을 보내 조의를 표했습니다.
KBS이사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정치권이 KBS 수신료 폐지와 2TV 민영화, 예산 국회 승인을 추진하는 것은 방송법상 국민 대표성을 가진 이사회의 정체성을 부인하고 KBS를 정치권에 예속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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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운용 사퇴 권고결의안 결론 못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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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국회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특위는 김운용 IOC 부위원장에 대한 국내 공직 사퇴 권고결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했지만 여야간 의견차이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김운용 부위원장은 이번 논란의 단초를 제공했던 김용학 의원을 국회윤리위에 제소하고 사법 당국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김영선 대변인은 중국 어선이 선단을 이루어 북방한계선 남북 2km에 이르는 군사완충 해역을 침범해 조업을 일삼고 있다는 지난 토요일 KBS 9시뉴스와 관련해 중국은 단속을 요구하고 북한과의 공동 대응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환경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공립공원과 주요 해수욕장, 산, 계곡 등지에 779개 단속반을 매일 투입해서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해 적발된 사람에게는 과태료를 물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체류중인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오늘 새벽 별세한 빙모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오늘 저녁 귀국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빈소에 조화와 유인태 정무수석을 보내 조의를 표했습니다.
KBS이사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정치권이 KBS 수신료 폐지와 2TV 민영화, 예산 국회 승인을 추진하는 것은 방송법상 국민 대표성을 가진 이사회의 정체성을 부인하고 KBS를 정치권에 예속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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