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1%는 이웃을 위해`
입력 2003.07.1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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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휴가 때는 내 가족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도 함께 챙기자는 휴가 나눔 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최서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보육원.
여름방학을 맞은 이곳 어린이들의 가장 큰 소망은 여행입니다.
가고 싶은 곳도, 타고 싶은 것도 많지만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보육원 어린이: 비행기도 한번 타고 싶고요, 제주도 바닷가에서 시원하게 놀고 싶어요.
⊙기자: 이 기업에서는 이런 어린이들의 소원을 풀어주기 위해 이달 초부터 모금함을 설치하고 정성을 모으고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1년에 한 번쯤은 여행을 꿈꿀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입니다.
⊙김학윤(회사원): 저희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정성을 보태서 다같이 즐거운 여름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기자: 아름다운 휴가비 1% 나눔운동에 참가하는 기업은 10여 곳.
캠페인 첫 해인 지난 2001년에는 1억원이 모여 보육원 어린이와 소년소녀 가장 100여 명이 제주도 자전거 일주와 강원도 오지탐방을 했습니다.
⊙이경현(아름다운 재단 1% 팀장): 정말 건강한 사회인이 되는 데 조금씩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여름 휴가철, 이웃을 생각하는 속깊은 나눔운동이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서희입니다.
이번 휴가 때는 내 가족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도 함께 챙기자는 휴가 나눔 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최서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보육원.
여름방학을 맞은 이곳 어린이들의 가장 큰 소망은 여행입니다.
가고 싶은 곳도, 타고 싶은 것도 많지만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보육원 어린이: 비행기도 한번 타고 싶고요, 제주도 바닷가에서 시원하게 놀고 싶어요.
⊙기자: 이 기업에서는 이런 어린이들의 소원을 풀어주기 위해 이달 초부터 모금함을 설치하고 정성을 모으고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1년에 한 번쯤은 여행을 꿈꿀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입니다.
⊙김학윤(회사원): 저희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정성을 보태서 다같이 즐거운 여름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기자: 아름다운 휴가비 1% 나눔운동에 참가하는 기업은 10여 곳.
캠페인 첫 해인 지난 2001년에는 1억원이 모여 보육원 어린이와 소년소녀 가장 100여 명이 제주도 자전거 일주와 강원도 오지탐방을 했습니다.
⊙이경현(아름다운 재단 1% 팀장): 정말 건강한 사회인이 되는 데 조금씩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여름 휴가철, 이웃을 생각하는 속깊은 나눔운동이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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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 1%는 이웃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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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7-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휴가 때는 내 가족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도 함께 챙기자는 휴가 나눔 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최서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보육원.
여름방학을 맞은 이곳 어린이들의 가장 큰 소망은 여행입니다.
가고 싶은 곳도, 타고 싶은 것도 많지만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보육원 어린이: 비행기도 한번 타고 싶고요, 제주도 바닷가에서 시원하게 놀고 싶어요.
⊙기자: 이 기업에서는 이런 어린이들의 소원을 풀어주기 위해 이달 초부터 모금함을 설치하고 정성을 모으고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1년에 한 번쯤은 여행을 꿈꿀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입니다.
⊙김학윤(회사원): 저희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정성을 보태서 다같이 즐거운 여름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기자: 아름다운 휴가비 1% 나눔운동에 참가하는 기업은 10여 곳.
캠페인 첫 해인 지난 2001년에는 1억원이 모여 보육원 어린이와 소년소녀 가장 100여 명이 제주도 자전거 일주와 강원도 오지탐방을 했습니다.
⊙이경현(아름다운 재단 1% 팀장): 정말 건강한 사회인이 되는 데 조금씩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여름 휴가철, 이웃을 생각하는 속깊은 나눔운동이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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