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희원 선수가 미국 여자 프로골프 투어에서 드디어 정상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뉴욕에서 배종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희원이 생애 처음으로 미 LPGA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안정된 티샷과 정확한 아이언샷.
공동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한희원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2위를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한희원: 그냥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요, 너무 욕심 안 내고 그렇게 쳤어요.
⊙기자: 승부처는 5번홀.
4번홀까지 연속 파를 기록한 한희원은 5번홀에서 버디를 낚았습니다.
반면 공동선두로 나선 말론은 2번홀에 이어 5번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해 3타나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8번홀에서 한희원에게도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티샷 난조로 더블보기를 기록하면서 2위와 한 타차까지 좁혀졌습니다.
그러나 후반 들어 다시 버디 3개를 추가해 가볍게 승리했습니다.
⊙한희원: 새벽에 많이 봐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리겠습니다.
⊙기자: 한희원의 오늘 우승은 세계 무대에서 코리안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여자골프계에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뉴욕 와이카길 골프장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뉴욕에서 배종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희원이 생애 처음으로 미 LPGA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안정된 티샷과 정확한 아이언샷.
공동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한희원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2위를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한희원: 그냥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요, 너무 욕심 안 내고 그렇게 쳤어요.
⊙기자: 승부처는 5번홀.
4번홀까지 연속 파를 기록한 한희원은 5번홀에서 버디를 낚았습니다.
반면 공동선두로 나선 말론은 2번홀에 이어 5번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해 3타나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8번홀에서 한희원에게도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티샷 난조로 더블보기를 기록하면서 2위와 한 타차까지 좁혀졌습니다.
그러나 후반 들어 다시 버디 3개를 추가해 가볍게 승리했습니다.
⊙한희원: 새벽에 많이 봐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리겠습니다.
⊙기자: 한희원의 오늘 우승은 세계 무대에서 코리안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여자골프계에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뉴욕 와이카길 골프장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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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희원도 미 LPGA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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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7-2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희원 선수가 미국 여자 프로골프 투어에서 드디어 정상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뉴욕에서 배종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희원이 생애 처음으로 미 LPGA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안정된 티샷과 정확한 아이언샷.
공동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한희원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2위를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한희원: 그냥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요, 너무 욕심 안 내고 그렇게 쳤어요.
⊙기자: 승부처는 5번홀.
4번홀까지 연속 파를 기록한 한희원은 5번홀에서 버디를 낚았습니다.
반면 공동선두로 나선 말론은 2번홀에 이어 5번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해 3타나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8번홀에서 한희원에게도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티샷 난조로 더블보기를 기록하면서 2위와 한 타차까지 좁혀졌습니다.
그러나 후반 들어 다시 버디 3개를 추가해 가볍게 승리했습니다.
⊙한희원: 새벽에 많이 봐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리겠습니다.
⊙기자: 한희원의 오늘 우승은 세계 무대에서 코리안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여자골프계에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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