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 취약부분 보완해야

입력 2003.07.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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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수능시험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지망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맞춰서 취약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보완해야 할 시점입니다.
막바지 시험준비 요령을 정인성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올해 대학입시에서는 서울대 등 69개 대학이 수능 총점이 아닌 특정영역 성적만을 반영해 신입생을 뽑습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희망하는 대학이 반영하는 영역에서 특출한 성적을 받도록 남은 기간 특정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합니다.
⊙나유진(서울사대부고 3학년): 언어엉역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시간관리가 저는 좀 어려워서 시간을 10분이나 15분 좀더 앞당겨서 그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하고 있고...
⊙이원석(서울사대부고 3학년): 모의고사나 문제집에서 알기 쉬운 데도 불구하고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오답노트에 반드시 정리해서...
⊙기자: 언어의 경우 긴 지문의 내용을 빨리 파악해 문제를 풀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고 수리영역은 기본공식이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사회탐구, 과학탐구영역은 국내외 시사문제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외국어영역은 듣기연습과 함께 속독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영덕(대성학원 평가관리실장): 다양한 종류의 문제풀이를 많이 함으로써 그 실전 대비 능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자: 또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해 2학기 수시나 정시 가운데 어느 쪽에 지원할지를 빨리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적절한 수면과 영양섭취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마무리전략입니다.
KBS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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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D-100, 취약부분 보완해야
    • 입력 2003-07-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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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수능시험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지망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맞춰서 취약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보완해야 할 시점입니다. 막바지 시험준비 요령을 정인성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올해 대학입시에서는 서울대 등 69개 대학이 수능 총점이 아닌 특정영역 성적만을 반영해 신입생을 뽑습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희망하는 대학이 반영하는 영역에서 특출한 성적을 받도록 남은 기간 특정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합니다. ⊙나유진(서울사대부고 3학년): 언어엉역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시간관리가 저는 좀 어려워서 시간을 10분이나 15분 좀더 앞당겨서 그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하고 있고... ⊙이원석(서울사대부고 3학년): 모의고사나 문제집에서 알기 쉬운 데도 불구하고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오답노트에 반드시 정리해서... ⊙기자: 언어의 경우 긴 지문의 내용을 빨리 파악해 문제를 풀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고 수리영역은 기본공식이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사회탐구, 과학탐구영역은 국내외 시사문제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외국어영역은 듣기연습과 함께 속독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영덕(대성학원 평가관리실장): 다양한 종류의 문제풀이를 많이 함으로써 그 실전 대비 능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자: 또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해 2학기 수시나 정시 가운데 어느 쪽에 지원할지를 빨리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적절한 수면과 영양섭취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마무리전략입니다. KBS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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