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골프 여행, 마약.매춘관광 성행
입력 2003.07.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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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놀라운 사실은 또 어떤 사람들은 골프여행을 빙자해서 동남아시아에서 매춘과 마약까지 손에 대고 있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강 모 씨 등 3명은 지난 5월 필리핀으로 골프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강 씨 등의 여행 목적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강 씨 등은 마닐라 시의 한 호텔에서 마약 판매상으로부터 구입한 필로폰 0.1g을 나누어 투약했습니다.
여기에 매춘행위도 벌였습니다.
강 씨 등은 마약을 투여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소변이나 모발검사를 받아도 마약투여 사실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원정 마약, 매춘관광을 한 것입니다.
이들은 그러나 공항에서 제보를 받은 검찰의 즉석검사로 검거됐습니다.
⊙최재호(검사/서울지검 마약부): 외국에서 마약류를 사용했을 때는 검출기간이 짧기 때문에 장기간 외국에 있는 사람들이 귀국한 경우에는 입증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기자: 동남아의 마약, 매춘관광은 최근 골프여행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현지 유흥업소 등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휴가철을 맞아 필리핀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국 등지에서 한국인들의 마약, 매춘관광이 성행한다는 첩보에 따라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김덕원입니다.
계속해서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강 모 씨 등 3명은 지난 5월 필리핀으로 골프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강 씨 등의 여행 목적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강 씨 등은 마닐라 시의 한 호텔에서 마약 판매상으로부터 구입한 필로폰 0.1g을 나누어 투약했습니다.
여기에 매춘행위도 벌였습니다.
강 씨 등은 마약을 투여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소변이나 모발검사를 받아도 마약투여 사실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원정 마약, 매춘관광을 한 것입니다.
이들은 그러나 공항에서 제보를 받은 검찰의 즉석검사로 검거됐습니다.
⊙최재호(검사/서울지검 마약부): 외국에서 마약류를 사용했을 때는 검출기간이 짧기 때문에 장기간 외국에 있는 사람들이 귀국한 경우에는 입증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기자: 동남아의 마약, 매춘관광은 최근 골프여행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현지 유흥업소 등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휴가철을 맞아 필리핀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국 등지에서 한국인들의 마약, 매춘관광이 성행한다는 첩보에 따라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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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 골프 여행, 마약.매춘관광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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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7-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놀라운 사실은 또 어떤 사람들은 골프여행을 빙자해서 동남아시아에서 매춘과 마약까지 손에 대고 있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강 모 씨 등 3명은 지난 5월 필리핀으로 골프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강 씨 등의 여행 목적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강 씨 등은 마닐라 시의 한 호텔에서 마약 판매상으로부터 구입한 필로폰 0.1g을 나누어 투약했습니다.
여기에 매춘행위도 벌였습니다.
강 씨 등은 마약을 투여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소변이나 모발검사를 받아도 마약투여 사실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원정 마약, 매춘관광을 한 것입니다.
이들은 그러나 공항에서 제보를 받은 검찰의 즉석검사로 검거됐습니다.
⊙최재호(검사/서울지검 마약부): 외국에서 마약류를 사용했을 때는 검출기간이 짧기 때문에 장기간 외국에 있는 사람들이 귀국한 경우에는 입증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기자: 동남아의 마약, 매춘관광은 최근 골프여행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현지 유흥업소 등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휴가철을 맞아 필리핀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국 등지에서 한국인들의 마약, 매춘관광이 성행한다는 첩보에 따라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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