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러나 남과 북의 선수들이 출전한 경기장에서는 북측 응원단과 남측 관중들이 함께 응원하며 한마음임을 확인했습니다.
박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북한 응원단이 고향의 봄을 부르며 관중을 사로잡습니다.
이심전심으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응원 속에 남과 북이 정겹게 하나가 됩니다.
⊙김은복(북한 응원단장): 여기 모여서 한주일간 했습니다.
계속하던 것이니까 맞추지 않아도 잘 합니다.
⊙기자: 경기가 계속되자 응원단과 관중은 북측 선수, 남측 선수 가리지 않고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화합의 응원을 계속합니다.
⊙김라원(체조 선수): 저기서 말하듯이 우리가 하나라는 것처럼 통합된 기분도 나고요.
아무튼 기분 좋고 힘나요.
⊙기자: 취재진의 접근이 금지됐던 선수촌의 선수 거주 지역도 공개됐습니다.
휴일을 맞은 선수들은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거나 손톱화장을 무료로 해 주는 곳을 찾아 망중한을 즐겼습니다.
⊙아그네스(폴란드 투포환 선수): 여자 선수들은 화장할 시간이 부족한데 이렇게 해 주니 너무 좋아요.
⊙기자: 개막 나흘째, 경기장과 선수촌에서는 젊음의 향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박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북한 응원단이 고향의 봄을 부르며 관중을 사로잡습니다.
이심전심으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응원 속에 남과 북이 정겹게 하나가 됩니다.
⊙김은복(북한 응원단장): 여기 모여서 한주일간 했습니다.
계속하던 것이니까 맞추지 않아도 잘 합니다.
⊙기자: 경기가 계속되자 응원단과 관중은 북측 선수, 남측 선수 가리지 않고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화합의 응원을 계속합니다.
⊙김라원(체조 선수): 저기서 말하듯이 우리가 하나라는 것처럼 통합된 기분도 나고요.
아무튼 기분 좋고 힘나요.
⊙기자: 취재진의 접근이 금지됐던 선수촌의 선수 거주 지역도 공개됐습니다.
휴일을 맞은 선수들은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거나 손톱화장을 무료로 해 주는 곳을 찾아 망중한을 즐겼습니다.
⊙아그네스(폴란드 투포환 선수): 여자 선수들은 화장할 시간이 부족한데 이렇게 해 주니 너무 좋아요.
⊙기자: 개막 나흘째, 경기장과 선수촌에서는 젊음의 향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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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화합의 응원
-
- 입력 2003-08-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그러나 남과 북의 선수들이 출전한 경기장에서는 북측 응원단과 남측 관중들이 함께 응원하며 한마음임을 확인했습니다.
박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북한 응원단이 고향의 봄을 부르며 관중을 사로잡습니다.
이심전심으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응원 속에 남과 북이 정겹게 하나가 됩니다.
⊙김은복(북한 응원단장): 여기 모여서 한주일간 했습니다.
계속하던 것이니까 맞추지 않아도 잘 합니다.
⊙기자: 경기가 계속되자 응원단과 관중은 북측 선수, 남측 선수 가리지 않고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화합의 응원을 계속합니다.
⊙김라원(체조 선수): 저기서 말하듯이 우리가 하나라는 것처럼 통합된 기분도 나고요.
아무튼 기분 좋고 힘나요.
⊙기자: 취재진의 접근이 금지됐던 선수촌의 선수 거주 지역도 공개됐습니다.
휴일을 맞은 선수들은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거나 손톱화장을 무료로 해 주는 곳을 찾아 망중한을 즐겼습니다.
⊙아그네스(폴란드 투포환 선수): 여자 선수들은 화장할 시간이 부족한데 이렇게 해 주니 너무 좋아요.
⊙기자: 개막 나흘째, 경기장과 선수촌에서는 젊음의 향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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