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8강 향한 강훈련
입력 2003.09.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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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여자축구대표팀이 비 속 훈련을 강행하며 8강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지만 훈련에 쉼표는 없습니다.
예선 상대는 세계 2위 노르웨이, 6위 브라질, 9위인 프랑스.
우리의 세계랭킹은 25위.
힘들다고들 말하지만 정작 선수들은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유영실(여자 축구대표팀 주장): 이번 미국월드컵은 문제 없습니다.
정신무장부터, 또 훈련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번 8강 목표 꼭 이루고 오겠습니다.
⊙기자: 지난 아시아예선 때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세계적인 강호 북한, 중국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쉽지 않은 조편성에도 8강진출에 희망을 갖는 이유입니다.
⊙안종관(여자 축구대표팀 감독): 상대가 한 발 뛸 때 우리는 두 발 뛴다, 그런 각오로 경기장에 나가야 된다라는 것을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도 큰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특히 이틀 전에 끝난 유니버시아드에서 뛰었던 홍경숙은 여자 선수로는 드물게 왼발을 잘 쓰고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나 기대가 높습니다.
⊙홍경숙(여자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유니버시아드에서 좋은 경기를 하고 여기에 합류했기 때문에 그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여기서도 좋은 경기를 하고 싶습니다.
⊙기자: 우리 선수들은 사흘 뒤 출국해 세 번의 평가전을 갖고 오는 22일 첫 경기를 펼칩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지만 훈련에 쉼표는 없습니다.
예선 상대는 세계 2위 노르웨이, 6위 브라질, 9위인 프랑스.
우리의 세계랭킹은 25위.
힘들다고들 말하지만 정작 선수들은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유영실(여자 축구대표팀 주장): 이번 미국월드컵은 문제 없습니다.
정신무장부터, 또 훈련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번 8강 목표 꼭 이루고 오겠습니다.
⊙기자: 지난 아시아예선 때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세계적인 강호 북한, 중국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쉽지 않은 조편성에도 8강진출에 희망을 갖는 이유입니다.
⊙안종관(여자 축구대표팀 감독): 상대가 한 발 뛸 때 우리는 두 발 뛴다, 그런 각오로 경기장에 나가야 된다라는 것을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도 큰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특히 이틀 전에 끝난 유니버시아드에서 뛰었던 홍경숙은 여자 선수로는 드물게 왼발을 잘 쓰고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나 기대가 높습니다.
⊙홍경숙(여자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유니버시아드에서 좋은 경기를 하고 여기에 합류했기 때문에 그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여기서도 좋은 경기를 하고 싶습니다.
⊙기자: 우리 선수들은 사흘 뒤 출국해 세 번의 평가전을 갖고 오는 22일 첫 경기를 펼칩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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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축구대표팀, 8강 향한 강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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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여자축구대표팀이 비 속 훈련을 강행하며 8강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지만 훈련에 쉼표는 없습니다.
예선 상대는 세계 2위 노르웨이, 6위 브라질, 9위인 프랑스.
우리의 세계랭킹은 25위.
힘들다고들 말하지만 정작 선수들은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유영실(여자 축구대표팀 주장): 이번 미국월드컵은 문제 없습니다.
정신무장부터, 또 훈련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번 8강 목표 꼭 이루고 오겠습니다.
⊙기자: 지난 아시아예선 때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세계적인 강호 북한, 중국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쉽지 않은 조편성에도 8강진출에 희망을 갖는 이유입니다.
⊙안종관(여자 축구대표팀 감독): 상대가 한 발 뛸 때 우리는 두 발 뛴다, 그런 각오로 경기장에 나가야 된다라는 것을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도 큰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특히 이틀 전에 끝난 유니버시아드에서 뛰었던 홍경숙은 여자 선수로는 드물게 왼발을 잘 쓰고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나 기대가 높습니다.
⊙홍경숙(여자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유니버시아드에서 좋은 경기를 하고 여기에 합류했기 때문에 그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여기서도 좋은 경기를 하고 싶습니다.
⊙기자: 우리 선수들은 사흘 뒤 출국해 세 번의 평가전을 갖고 오는 22일 첫 경기를 펼칩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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