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서울 시장 징역 2년 구형
입력 2003.09.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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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서울지검 공안 1부는 서울시장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명박 서울시장에 대한 1심 공판에서 지난 96년 총선에서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만큼 중형을 구형한다며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선고는 다음 달 7일 있을 예정입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대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국회에서 실시하려던 계획을 검찰 길들이기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여러 의원들이 반대함에 따라 철회하고 관행대로 현장에 나가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실련은 6대 그룹의 사외이사 163명 가운데 31.3%인 51명이 회사와 이해관계가 있는 계열사의 전현직 임원이나 전현직 감독기관 인사 등으로 조사됐다면서 사외이사 후보에 대한 검증절차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특별11부는 골프장 질까 원 김 모씨 등 3명이 중앙노동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대기발령은 징계와 달라 징계절차없이도 할 수 있으며 대기발령 뒤 근무태도에 따라 사원 대표의 의견을 듣지 않고도 면직할 수 있다고 판
결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지난 7월 말까지 서울지역에서 전직 대통령의 통행을 위해서 교통통제를 한 횟수는 모두 686회, 하루 평균 1.2회로 집계됐다면서 공적인 행사 때는 어쩔 수 없지만 사적인 행사 때는 통제를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뜻을
전직 대통령 경비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서울지검 공안 1부는 서울시장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명박 서울시장에 대한 1심 공판에서 지난 96년 총선에서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만큼 중형을 구형한다며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선고는 다음 달 7일 있을 예정입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대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국회에서 실시하려던 계획을 검찰 길들이기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여러 의원들이 반대함에 따라 철회하고 관행대로 현장에 나가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실련은 6대 그룹의 사외이사 163명 가운데 31.3%인 51명이 회사와 이해관계가 있는 계열사의 전현직 임원이나 전현직 감독기관 인사 등으로 조사됐다면서 사외이사 후보에 대한 검증절차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특별11부는 골프장 질까 원 김 모씨 등 3명이 중앙노동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대기발령은 징계와 달라 징계절차없이도 할 수 있으며 대기발령 뒤 근무태도에 따라 사원 대표의 의견을 듣지 않고도 면직할 수 있다고 판
결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지난 7월 말까지 서울지역에서 전직 대통령의 통행을 위해서 교통통제를 한 횟수는 모두 686회, 하루 평균 1.2회로 집계됐다면서 공적인 행사 때는 어쩔 수 없지만 사적인 행사 때는 통제를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뜻을
전직 대통령 경비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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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서울지검 공안 1부는 서울시장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명박 서울시장에 대한 1심 공판에서 지난 96년 총선에서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만큼 중형을 구형한다며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선고는 다음 달 7일 있을 예정입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대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국회에서 실시하려던 계획을 검찰 길들이기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여러 의원들이 반대함에 따라 철회하고 관행대로 현장에 나가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실련은 6대 그룹의 사외이사 163명 가운데 31.3%인 51명이 회사와 이해관계가 있는 계열사의 전현직 임원이나 전현직 감독기관 인사 등으로 조사됐다면서 사외이사 후보에 대한 검증절차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특별11부는 골프장 질까 원 김 모씨 등 3명이 중앙노동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대기발령은 징계와 달라 징계절차없이도 할 수 있으며 대기발령 뒤 근무태도에 따라 사원 대표의 의견을 듣지 않고도 면직할 수 있다고 판
결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지난 7월 말까지 서울지역에서 전직 대통령의 통행을 위해서 교통통제를 한 횟수는 모두 686회, 하루 평균 1.2회로 집계됐다면서 공적인 행사 때는 어쩔 수 없지만 사적인 행사 때는 통제를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뜻을
전직 대통령 경비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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