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홈에서 홈런 신기록 도전
입력 2003.09.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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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홈런 신기록에 3개만을 남겨둔 이승엽이 홈런의 메카이자 고향인 대구에서 역사적인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99년 당시 시즌 최다홈런 신기록이었던 43호와 지난 6월 세계 최연소 300호 홈런 등...
한국 프로야구의 기념비적인 홈런이 터진 대구 야구장.
아시아홈런 신기록에 세 걸음만을 남긴 이승엽이 약속의 땅인 대구에서 다시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올시즌 53개의 홈런 가운데 대구에서 터진 것은 모두 33개.
절반이 넘습니다.
⊙이승엽(삼성/현재 홈런 53개): 초등학교 때부터 여기서 야구를 해 오던 곳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마음이 편하고 또 홈게임일 때 홈런을 많이 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내일부터 열릴 3연전의 상대는 두산.
포스트시즌이 좌절된 만큼 집중적인 견제와 고의적인 승부 회피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두산의 정면승부와 이승엽의 몰아치기가 맞물리면 이번 3연전에서 홈런 신기록이 달성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남봉진(야구팬): 아시아 신기록 홈런을 꼭 대구에서 쳤으면 좋겠고요.
⊙김정래(야구팬): 홈런볼 치는 것, 글로버를 꼭 가져가서 멋지게 제가 잡겠습니다.
⊙기자: 한국 프로야구 홈런의 메카인 이곳 대구구장에서 또다시 역사적인 홈런이 터질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99년 당시 시즌 최다홈런 신기록이었던 43호와 지난 6월 세계 최연소 300호 홈런 등...
한국 프로야구의 기념비적인 홈런이 터진 대구 야구장.
아시아홈런 신기록에 세 걸음만을 남긴 이승엽이 약속의 땅인 대구에서 다시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올시즌 53개의 홈런 가운데 대구에서 터진 것은 모두 33개.
절반이 넘습니다.
⊙이승엽(삼성/현재 홈런 53개): 초등학교 때부터 여기서 야구를 해 오던 곳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마음이 편하고 또 홈게임일 때 홈런을 많이 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내일부터 열릴 3연전의 상대는 두산.
포스트시즌이 좌절된 만큼 집중적인 견제와 고의적인 승부 회피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두산의 정면승부와 이승엽의 몰아치기가 맞물리면 이번 3연전에서 홈런 신기록이 달성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남봉진(야구팬): 아시아 신기록 홈런을 꼭 대구에서 쳤으면 좋겠고요.
⊙김정래(야구팬): 홈런볼 치는 것, 글로버를 꼭 가져가서 멋지게 제가 잡겠습니다.
⊙기자: 한국 프로야구 홈런의 메카인 이곳 대구구장에서 또다시 역사적인 홈런이 터질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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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홈에서 홈런 신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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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9-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아시아홈런 신기록에 3개만을 남겨둔 이승엽이 홈런의 메카이자 고향인 대구에서 역사적인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99년 당시 시즌 최다홈런 신기록이었던 43호와 지난 6월 세계 최연소 300호 홈런 등...
한국 프로야구의 기념비적인 홈런이 터진 대구 야구장.
아시아홈런 신기록에 세 걸음만을 남긴 이승엽이 약속의 땅인 대구에서 다시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올시즌 53개의 홈런 가운데 대구에서 터진 것은 모두 33개.
절반이 넘습니다.
⊙이승엽(삼성/현재 홈런 53개): 초등학교 때부터 여기서 야구를 해 오던 곳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마음이 편하고 또 홈게임일 때 홈런을 많이 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내일부터 열릴 3연전의 상대는 두산.
포스트시즌이 좌절된 만큼 집중적인 견제와 고의적인 승부 회피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두산의 정면승부와 이승엽의 몰아치기가 맞물리면 이번 3연전에서 홈런 신기록이 달성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남봉진(야구팬): 아시아 신기록 홈런을 꼭 대구에서 쳤으면 좋겠고요.
⊙김정래(야구팬): 홈런볼 치는 것, 글로버를 꼭 가져가서 멋지게 제가 잡겠습니다.
⊙기자: 한국 프로야구 홈런의 메카인 이곳 대구구장에서 또다시 역사적인 홈런이 터질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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