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 돕기에 성금 줄이어

입력 2003.09.1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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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에서 마련한 수재민 돕기 특별 생방송에도 온 국민의 따뜻한 정성이 모였습니다.
김준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수해의 아픔을 함께 하는 동포애가 긴 줄을 이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할아버지까지 소중한 정성을 모았습니다.
⊙기자: 학생들은 어떤 마음으로 이번에 성금을 모았어요?
⊙이가빈(대전 중원초등학교 5학년): 힘내시라는 마음으로 모았어요.
⊙기자: 오늘 KBS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금일봉을 보내왔습니다.
윤영철 헌법재판소장이 금일봉을 보내왔고 건 국무총리도 금일봉을 기탁했습니다.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과 임직원이 30억원을 맡겨왔습니다.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과 임직원이 3억원을, 한국전력공사 강동석 사장과 임직원이 1억원을 보내왔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법장 총무원장이 1억원을, 기독교 대한감리회 감독회장 김진호 목사가 1억원을 맡겨왔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오인교 총재와 회원이 1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송광수 검찰청장과 전국검찰직원 일동이 5020만원을, 한국도로공사 오점록 사장과 임직원이 5000만원을 보내왔습니다.
한국가스공사 오강현 사장과 임직원이 5000만원, 더 데이리포거스 이규행 대표가 50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대한병원협회 김광태 회장과 회원 병원 일동이 5000만원을, KBS 이종수 이사장과 일동이 금일봉을 보내왔습니다.
오늘까지 KBS에 모인 성금은 모두 49억 6000여 만원입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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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재민 돕기에 성금 줄이어
    • 입력 2003-09-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KBS에서 마련한 수재민 돕기 특별 생방송에도 온 국민의 따뜻한 정성이 모였습니다. 김준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수해의 아픔을 함께 하는 동포애가 긴 줄을 이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할아버지까지 소중한 정성을 모았습니다. ⊙기자: 학생들은 어떤 마음으로 이번에 성금을 모았어요? ⊙이가빈(대전 중원초등학교 5학년): 힘내시라는 마음으로 모았어요. ⊙기자: 오늘 KBS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금일봉을 보내왔습니다. 윤영철 헌법재판소장이 금일봉을 보내왔고 건 국무총리도 금일봉을 기탁했습니다.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과 임직원이 30억원을 맡겨왔습니다.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과 임직원이 3억원을, 한국전력공사 강동석 사장과 임직원이 1억원을 보내왔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법장 총무원장이 1억원을, 기독교 대한감리회 감독회장 김진호 목사가 1억원을 맡겨왔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오인교 총재와 회원이 1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송광수 검찰청장과 전국검찰직원 일동이 5020만원을, 한국도로공사 오점록 사장과 임직원이 5000만원을 보내왔습니다. 한국가스공사 오강현 사장과 임직원이 5000만원, 더 데이리포거스 이규행 대표가 50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대한병원협회 김광태 회장과 회원 병원 일동이 5000만원을, KBS 이종수 이사장과 일동이 금일봉을 보내왔습니다. 오늘까지 KBS에 모인 성금은 모두 49억 6000여 만원입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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