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대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한나라당 박주천, 임진출 의원에 대해서 내일 오전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 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지난 2000년 국회 국정감사 당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고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의 국회 증인 출석 논란이 벌어지자 현대로부터 대가성 있는 돈을 받고 정 회장의 출석을 무마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의원들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내일 소환에 불응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소환조사가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의원들은 지난 2000년 국회 국정감사 당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고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의 국회 증인 출석 논란이 벌어지자 현대로부터 대가성 있는 돈을 받고 정 회장의 출석을 무마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의원들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내일 소환에 불응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소환조사가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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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천.임진출 의원 내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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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9-17 09:30:00
⊙앵커: 현대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한나라당 박주천, 임진출 의원에 대해서 내일 오전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 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지난 2000년 국회 국정감사 당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고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의 국회 증인 출석 논란이 벌어지자 현대로부터 대가성 있는 돈을 받고 정 회장의 출석을 무마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의원들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내일 소환에 불응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소환조사가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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