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만여 명 파병 반대 집회
입력 2003.09.2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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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이라크 전투병 파병에 대해서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사회단체들은 오늘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파병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보도에 김희용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 전투병 파병은 미국의 명분없는 침략행위에 동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려할 가치조차 없다고 주장합니다.
⊙권영길(민주노동당 대표): 부시 대통령 스스로도 미국의 이라크에 대한 전쟁은 야만적 범죄행위였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기자: 전국민중연대 등 400여 개의 시민, 사회단체회원 2500여 명은 집회를 마친 뒤 탑골공원까지 행진하며 미국의 파병요청을 거부하라고 정부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부산 통일연대회원 300여 명도 이라크 파병이 우리 젊은이들의 희생만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구, 경북 민중연대와 참여연대 회원 300여 명도 집회를 여는 등 오늘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5000여 명이 파병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KBS뉴스 김희웅입니다.
보도에 김희용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 전투병 파병은 미국의 명분없는 침략행위에 동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려할 가치조차 없다고 주장합니다.
⊙권영길(민주노동당 대표): 부시 대통령 스스로도 미국의 이라크에 대한 전쟁은 야만적 범죄행위였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기자: 전국민중연대 등 400여 개의 시민, 사회단체회원 2500여 명은 집회를 마친 뒤 탑골공원까지 행진하며 미국의 파병요청을 거부하라고 정부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부산 통일연대회원 300여 명도 이라크 파병이 우리 젊은이들의 희생만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구, 경북 민중연대와 참여연대 회원 300여 명도 집회를 여는 등 오늘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5000여 명이 파병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KBS뉴스 김희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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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정부가 이라크 전투병 파병에 대해서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사회단체들은 오늘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파병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보도에 김희용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 전투병 파병은 미국의 명분없는 침략행위에 동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려할 가치조차 없다고 주장합니다.
⊙권영길(민주노동당 대표): 부시 대통령 스스로도 미국의 이라크에 대한 전쟁은 야만적 범죄행위였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기자: 전국민중연대 등 400여 개의 시민, 사회단체회원 2500여 명은 집회를 마친 뒤 탑골공원까지 행진하며 미국의 파병요청을 거부하라고 정부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부산 통일연대회원 300여 명도 이라크 파병이 우리 젊은이들의 희생만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구, 경북 민중연대와 참여연대 회원 300여 명도 집회를 여는 등 오늘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5000여 명이 파병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KBS뉴스 김희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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