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승엽의 메이저리그 진출 못지않게 요즘 야구계의 최대 관심사는 선동열 전 KBO 홍보위원의 거취입니다.
선동열 전 위원은 오늘 두산 관계자와 만났는데 최종 합의에는 실패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와 일본을 거치며 누구보다 화려한 선수생활을 보냈던 선동열.
제2의 인생, 지도자로서의 첫걸음을 앞두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당초 두산행이 유력했으나 제반여건이 여의치 않아 고민중입니다.
먼저 코칭스태프 구성에서는 대부분 합의했으나 한두 명 정도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냐 국내냐 내년 전지훈련지도 계약의 걸림돌입니다.
선동열은 해외를 희망하고 있으나 두산은 국내인 남해로 이미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FA 선수 영입 등 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도 입장차가 있었습니다.
선동렬은 오늘 두산 관계자와 두번째로 만났으나 서로의 입장을 전달하는 수준에서 만남을 끝냈습니다.
⊙선동열: 구단은 구단입장에서 입장표명하고 저도 제 주장을 얘기했는데 의견차가 3가지 있었습니다.
⊙기자: 여기에 다른 구단의 영입설이 나오면서 선동열의 거취는 꼬여가고 있습니다.
선동열이 두산 유니폼을 입을지, 아니면 명분을 쌓은 뒤 결렬을 선언할지 그 여부는 두산과 다시 만나는 오는 12일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선동열 전 위원은 오늘 두산 관계자와 만났는데 최종 합의에는 실패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와 일본을 거치며 누구보다 화려한 선수생활을 보냈던 선동열.
제2의 인생, 지도자로서의 첫걸음을 앞두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당초 두산행이 유력했으나 제반여건이 여의치 않아 고민중입니다.
먼저 코칭스태프 구성에서는 대부분 합의했으나 한두 명 정도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냐 국내냐 내년 전지훈련지도 계약의 걸림돌입니다.
선동열은 해외를 희망하고 있으나 두산은 국내인 남해로 이미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FA 선수 영입 등 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도 입장차가 있었습니다.
선동렬은 오늘 두산 관계자와 두번째로 만났으나 서로의 입장을 전달하는 수준에서 만남을 끝냈습니다.
⊙선동열: 구단은 구단입장에서 입장표명하고 저도 제 주장을 얘기했는데 의견차가 3가지 있었습니다.
⊙기자: 여기에 다른 구단의 영입설이 나오면서 선동열의 거취는 꼬여가고 있습니다.
선동열이 두산 유니폼을 입을지, 아니면 명분을 쌓은 뒤 결렬을 선언할지 그 여부는 두산과 다시 만나는 오는 12일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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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동열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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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0-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승엽의 메이저리그 진출 못지않게 요즘 야구계의 최대 관심사는 선동열 전 KBO 홍보위원의 거취입니다.
선동열 전 위원은 오늘 두산 관계자와 만났는데 최종 합의에는 실패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와 일본을 거치며 누구보다 화려한 선수생활을 보냈던 선동열.
제2의 인생, 지도자로서의 첫걸음을 앞두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당초 두산행이 유력했으나 제반여건이 여의치 않아 고민중입니다.
먼저 코칭스태프 구성에서는 대부분 합의했으나 한두 명 정도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냐 국내냐 내년 전지훈련지도 계약의 걸림돌입니다.
선동열은 해외를 희망하고 있으나 두산은 국내인 남해로 이미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FA 선수 영입 등 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도 입장차가 있었습니다.
선동렬은 오늘 두산 관계자와 두번째로 만났으나 서로의 입장을 전달하는 수준에서 만남을 끝냈습니다.
⊙선동열: 구단은 구단입장에서 입장표명하고 저도 제 주장을 얘기했는데 의견차가 3가지 있었습니다.
⊙기자: 여기에 다른 구단의 영입설이 나오면서 선동열의 거취는 꼬여가고 있습니다.
선동열이 두산 유니폼을 입을지, 아니면 명분을 쌓은 뒤 결렬을 선언할지 그 여부는 두산과 다시 만나는 오는 12일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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