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3.10.0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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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가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에게 100억원을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검찰이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습니다.
⊙앵커: 강남 등 투기지역에 대한 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들고 부동산 보유과세 시행이 앞당겨집니다.
또 상습투기자는 검찰고발과 함께 명단이 공개됩니다.
⊙앵커: 광우병 파동으로 국내 반입이 금지됐던 일본산 소뼈와 우족이 밀수단에 의해 국내에 대량으로 유통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앵커: 서울의 한 3층 원룸 건물이 균열과 함께 30도 정도 기울어지는 등 붕괴 위험에 처하자 건물 입주자와 인근 주민들이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앵커: 내년에 전국적으로 교체할 계획이었던 반사번호판이 교통단속 무인카메라에는 찍히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돼 건교부의 졸속행정의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달부터 인터넷으로 발급되기 시작한 정부의 각종 공문서가 온라인 상태에서 손쉽게 위변조되는 등 큰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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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10-0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SK가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에게 100억원을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검찰이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습니다. ⊙앵커: 강남 등 투기지역에 대한 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들고 부동산 보유과세 시행이 앞당겨집니다. 또 상습투기자는 검찰고발과 함께 명단이 공개됩니다. ⊙앵커: 광우병 파동으로 국내 반입이 금지됐던 일본산 소뼈와 우족이 밀수단에 의해 국내에 대량으로 유통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앵커: 서울의 한 3층 원룸 건물이 균열과 함께 30도 정도 기울어지는 등 붕괴 위험에 처하자 건물 입주자와 인근 주민들이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앵커: 내년에 전국적으로 교체할 계획이었던 반사번호판이 교통단속 무인카메라에는 찍히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돼 건교부의 졸속행정의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달부터 인터넷으로 발급되기 시작한 정부의 각종 공문서가 온라인 상태에서 손쉽게 위변조되는 등 큰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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