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6기 드림팀 떴다

입력 2003.10.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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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아테네올림픽 지역예선격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 드림팀6가 오늘 훈련을 시작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98 방콕아시안게임 드림팀 1에서 지난해 부산아시안게임 드림팀5까지.
역대 드림팀들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드림팀6가 오늘 본격 출격했습니다.
광주 무등경기장에서의 첫 훈련.
부상중인 홍세현과 한국시리즈 출전 선수 5명을 제외한 16명이 손발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2주간 휴식을 취한 홈런왕 이승엽에서 유일한 아마추어 선수 심수창까지.
일단 몸만들기에 주력했습니다.
⊙이승엽(야구 국가대표): 마지막 게임 때 무릎을 삐끗해서 아직까지도 무릎도 좋지 않고 아직 몸 컨디션은 50% 정도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심수창(야구 국가대표, 한양대 투수): 유명한 선배님들도 많고 제가 존경하는 선배님들도 많으니까 여기 와서 많이 배우고요.
⊙기자: 드림팀은 다음 달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최소 2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대만, 일본의 3파전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서 최소 2위를 해야만 내년 아테네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김성한(야구 국가대표 타격코치): 시간적인 면에서 쫓기고 있습니다마는 외 분들이 지금 수고를 많이 해 주시고 계시거든요, 비디오라든가 이런 거 수집도 하고...
⊙기자: 대표팀은 2주 동안의 훈련을 마친 뒤 다음 달 2일 일본 삿포로 원정길을 떠납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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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6기 드림팀 떴다
    • 입력 2003-10-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내년 아테네올림픽 지역예선격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 드림팀6가 오늘 훈련을 시작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98 방콕아시안게임 드림팀 1에서 지난해 부산아시안게임 드림팀5까지. 역대 드림팀들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드림팀6가 오늘 본격 출격했습니다. 광주 무등경기장에서의 첫 훈련. 부상중인 홍세현과 한국시리즈 출전 선수 5명을 제외한 16명이 손발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2주간 휴식을 취한 홈런왕 이승엽에서 유일한 아마추어 선수 심수창까지. 일단 몸만들기에 주력했습니다. ⊙이승엽(야구 국가대표): 마지막 게임 때 무릎을 삐끗해서 아직까지도 무릎도 좋지 않고 아직 몸 컨디션은 50% 정도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심수창(야구 국가대표, 한양대 투수): 유명한 선배님들도 많고 제가 존경하는 선배님들도 많으니까 여기 와서 많이 배우고요. ⊙기자: 드림팀은 다음 달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최소 2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대만, 일본의 3파전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서 최소 2위를 해야만 내년 아테네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김성한(야구 국가대표 타격코치): 시간적인 면에서 쫓기고 있습니다마는 외 분들이 지금 수고를 많이 해 주시고 계시거든요, 비디오라든가 이런 거 수집도 하고... ⊙기자: 대표팀은 2주 동안의 훈련을 마친 뒤 다음 달 2일 일본 삿포로 원정길을 떠납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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