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경북 포항에서 또 일어난 현금수송차 도난사건을 수사하기 위해서 경찰은 밤사이 현금수송업체 직원과 퇴직자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전일 기자입니다.
⊙기자: 현금 수송차량 절도 용의자를 잡기 위한 회의와 수사가 밤새 진행됐습니다.
형사들은 먼저 현금수송업체 직원과 퇴직자에 대한 어제의 행적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3억원에 가까운 현금을 재빠르게 훔쳐간 점과 현금 수송시간을 정확히 안 점 등이 의심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이수해(포항 남부경찰서 형사계장): 아직 특별한 용의점은 없는데 기초 수사라고 봐야 되겠습니다.
⊙기자: 사건 당시 현금수송차량 근무자 3명에 대한 수사도 계속됐습니다.
이 조사에서는 특히 근무자들이 모두 차를 비운 점 등 기본 수칙을 어긴 점이 집중 추궁됐습니다.
아파트 단지에는 이러한 감시용 카메라가 10여 대 설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용의자는 이를 모두 피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 화면을 면밀히 분석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사건 담당 경찰: 차를 세운 곳이 여기인데 카메라상으로는 안 보여요.
⊙기자: 경찰은 용의자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1000만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하는 한편 현장 주변 탐문수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전일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전일 기자입니다.
⊙기자: 현금 수송차량 절도 용의자를 잡기 위한 회의와 수사가 밤새 진행됐습니다.
형사들은 먼저 현금수송업체 직원과 퇴직자에 대한 어제의 행적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3억원에 가까운 현금을 재빠르게 훔쳐간 점과 현금 수송시간을 정확히 안 점 등이 의심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이수해(포항 남부경찰서 형사계장): 아직 특별한 용의점은 없는데 기초 수사라고 봐야 되겠습니다.
⊙기자: 사건 당시 현금수송차량 근무자 3명에 대한 수사도 계속됐습니다.
이 조사에서는 특히 근무자들이 모두 차를 비운 점 등 기본 수칙을 어긴 점이 집중 추궁됐습니다.
아파트 단지에는 이러한 감시용 카메라가 10여 대 설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용의자는 이를 모두 피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 화면을 면밀히 분석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사건 담당 경찰: 차를 세운 곳이 여기인데 카메라상으로는 안 보여요.
⊙기자: 경찰은 용의자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1000만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하는 한편 현장 주변 탐문수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전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항 현금차 도난` 단서 못 찾아
-
- 입력 2003-10-21 06:00:00
⊙앵커: 어제 경북 포항에서 또 일어난 현금수송차 도난사건을 수사하기 위해서 경찰은 밤사이 현금수송업체 직원과 퇴직자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전일 기자입니다.
⊙기자: 현금 수송차량 절도 용의자를 잡기 위한 회의와 수사가 밤새 진행됐습니다.
형사들은 먼저 현금수송업체 직원과 퇴직자에 대한 어제의 행적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3억원에 가까운 현금을 재빠르게 훔쳐간 점과 현금 수송시간을 정확히 안 점 등이 의심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이수해(포항 남부경찰서 형사계장): 아직 특별한 용의점은 없는데 기초 수사라고 봐야 되겠습니다.
⊙기자: 사건 당시 현금수송차량 근무자 3명에 대한 수사도 계속됐습니다.
이 조사에서는 특히 근무자들이 모두 차를 비운 점 등 기본 수칙을 어긴 점이 집중 추궁됐습니다.
아파트 단지에는 이러한 감시용 카메라가 10여 대 설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용의자는 이를 모두 피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 화면을 면밀히 분석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사건 담당 경찰: 차를 세운 곳이 여기인데 카메라상으로는 안 보여요.
⊙기자: 경찰은 용의자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1000만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하는 한편 현장 주변 탐문수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전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