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차량 운전자 과실 수사

⊙앵커: 어제 오후 12명의 사상자를 낸 자동차 경주대회의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북 전주 북부경찰서는 사고차량 운전자 24살 김 모씨를 불러 사고 당시에 과실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한편 차량의 자체결함이 있었는지의 여부도 정밀조사하기 위해 국과수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또 대회 주최측이 안전규칙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회 관계자들도 조만간 소환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