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 350만 명 넘어, 사상 최대

입력 2003.10.2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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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은행연합회는 오늘 지난달 말 현재 개인 신용불량자는 한 달 전보다 2.62% 늘어난 350만 1800여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한국국방연구원의 송영선 안보전략연구센터 소장을 여성 대변인으로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정부조직법 관련규정을 개편하는 데 시간이 걸려 이를 백지화하기로 하고 다음 달 초 새 대변인에 남대연 준장 진급 예정자가 취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대구시 팔공산 송전산 거리에서 모래를 싣고 가던 덤프트럭이 내리막 급커브길을 달리다가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식당을 덮쳐 화물차 운전자 38살 김 씨가 숨지고 식당주인 61살 한 모씨가 다쳤습니다.
태양 표면의 흑점들이 관측 사상 3번째로 강력한 규모의 폭발을 일으켜 대규모 전자폭풍이 발생함에 따라 오늘 밤 늦게나 내일 오전쯤 인공위성과 단파통신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미국 항공우주국이 밝혔습니다.
세계 최대 화이트 칼라 노조 연대조직인 국제 네트워크 노련은 오늘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방송 미디어 총회에서 한나라당의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방송법 개정안 철회와 KBS길들이기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촉구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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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불량자 350만 명 넘어, 사상 최대
    • 입력 2003-10-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은행연합회는 오늘 지난달 말 현재 개인 신용불량자는 한 달 전보다 2.62% 늘어난 350만 1800여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한국국방연구원의 송영선 안보전략연구센터 소장을 여성 대변인으로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정부조직법 관련규정을 개편하는 데 시간이 걸려 이를 백지화하기로 하고 다음 달 초 새 대변인에 남대연 준장 진급 예정자가 취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대구시 팔공산 송전산 거리에서 모래를 싣고 가던 덤프트럭이 내리막 급커브길을 달리다가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식당을 덮쳐 화물차 운전자 38살 김 씨가 숨지고 식당주인 61살 한 모씨가 다쳤습니다. 태양 표면의 흑점들이 관측 사상 3번째로 강력한 규모의 폭발을 일으켜 대규모 전자폭풍이 발생함에 따라 오늘 밤 늦게나 내일 오전쯤 인공위성과 단파통신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미국 항공우주국이 밝혔습니다. 세계 최대 화이트 칼라 노조 연대조직인 국제 네트워크 노련은 오늘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방송 미디어 총회에서 한나라당의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방송법 개정안 철회와 KBS길들이기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촉구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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