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람 맞으며 감상해요”…대구현대미술제 개막
입력 2020.09.11 (21:50)
수정 2020.09.1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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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개막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도 취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명환기자입니다.
[리포트]
낙동강을 배경으로 한 야외 광장 곳곳에 조형 작품들이 설치돼 있습니다.
초승달을 향해 배를 타고 떠나가는 동심의 세계를 담기도 하고,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어디론가 날아가는 새의 형상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금재민/관람객 : "실내에 많이 있다 보니까 답답함을 많이 느꼈는데 날씨도 좋고 탁 트인 공간에서 설치 작품을 보니까 기분 전환도 되고 작품 감상하니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에는 국내 작가 25팀의 조형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전시 주제를 '조화를 통한 치유와 상생'으로 정하고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정길/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 "낮에 오셔도 좋고 밤에도 오셔서 넓은 공간에서 강바람을 맞으면서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대규모 야외설치 미술 공간으로 자리 잡은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1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그동안의 출품 작품들을 다시 선보이며 현대미술의 흐름과 역사를 짚어 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명환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개막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도 취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명환기자입니다.
[리포트]
낙동강을 배경으로 한 야외 광장 곳곳에 조형 작품들이 설치돼 있습니다.
초승달을 향해 배를 타고 떠나가는 동심의 세계를 담기도 하고,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어디론가 날아가는 새의 형상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금재민/관람객 : "실내에 많이 있다 보니까 답답함을 많이 느꼈는데 날씨도 좋고 탁 트인 공간에서 설치 작품을 보니까 기분 전환도 되고 작품 감상하니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에는 국내 작가 25팀의 조형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전시 주제를 '조화를 통한 치유와 상생'으로 정하고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정길/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 "낮에 오셔도 좋고 밤에도 오셔서 넓은 공간에서 강바람을 맞으면서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대규모 야외설치 미술 공간으로 자리 잡은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1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그동안의 출품 작품들을 다시 선보이며 현대미술의 흐름과 역사를 짚어 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명환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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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바람 맞으며 감상해요”…대구현대미술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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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11 21:50:07
- 수정2020-09-11 21:53:41
[앵커]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개막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도 취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명환기자입니다.
[리포트]
낙동강을 배경으로 한 야외 광장 곳곳에 조형 작품들이 설치돼 있습니다.
초승달을 향해 배를 타고 떠나가는 동심의 세계를 담기도 하고,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어디론가 날아가는 새의 형상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금재민/관람객 : "실내에 많이 있다 보니까 답답함을 많이 느꼈는데 날씨도 좋고 탁 트인 공간에서 설치 작품을 보니까 기분 전환도 되고 작품 감상하니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에는 국내 작가 25팀의 조형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전시 주제를 '조화를 통한 치유와 상생'으로 정하고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정길/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 "낮에 오셔도 좋고 밤에도 오셔서 넓은 공간에서 강바람을 맞으면서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대규모 야외설치 미술 공간으로 자리 잡은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1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그동안의 출품 작품들을 다시 선보이며 현대미술의 흐름과 역사를 짚어 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명환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개막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도 취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명환기자입니다.
[리포트]
낙동강을 배경으로 한 야외 광장 곳곳에 조형 작품들이 설치돼 있습니다.
초승달을 향해 배를 타고 떠나가는 동심의 세계를 담기도 하고,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어디론가 날아가는 새의 형상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금재민/관람객 : "실내에 많이 있다 보니까 답답함을 많이 느꼈는데 날씨도 좋고 탁 트인 공간에서 설치 작품을 보니까 기분 전환도 되고 작품 감상하니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에는 국내 작가 25팀의 조형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전시 주제를 '조화를 통한 치유와 상생'으로 정하고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정길/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 "낮에 오셔도 좋고 밤에도 오셔서 넓은 공간에서 강바람을 맞으면서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대규모 야외설치 미술 공간으로 자리 잡은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1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그동안의 출품 작품들을 다시 선보이며 현대미술의 흐름과 역사를 짚어 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명환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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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기자 l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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