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기내식 먹고, 여행 기분까지’…태국 ‘비행기 식당’ 인기

입력 2020.09.1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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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중들에겐 코로나 19로 멈춰버린 비행기 여행의 즐거움을 다시 제공하고 항공업계에는 새로운 활로를 열게 한 이색 식당이 태국에서 인기몰이 중입니다.

[리포트]

실제 여객기 좌석에서 앉아 승무원들로부터 기내식 메뉴를 안내받는 사람들!

비행기에 탑승하는 기분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이곳은 태국 방콕에서 인기몰이 중인 일명 '비행기 식당'입니다.

코로나 19로 수개월째 하늘길이 막히면서 비행기 여행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위해 태국의 한 항공사가 여객기 객실 모양으로 꾸민 식당을 열었는데요.

실제 항공기 좌석을 그대로 설치한 것은 기본!

식당 출입확인증 역시 온라인 항공권을 그대로 본 땄다고 합니다.

또한 기내식을 만들던 요리사들이 직접 이 식당 메뉴를 요리했고 승무원들은 기내에서처럼 똑같이 전용 카트와 1인용 쟁반에 요리를 담아 손님에게 전달하는데요.

게다가 출입구에는 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를 오르내릴 때 쓰는 이동식 2층 계단도 설치해 현장감을 더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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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기내식 먹고, 여행 기분까지’…태국 ‘비행기 식당’ 인기
    • 입력 2020-09-14 06:38:46
    뉴스광장 1부
[앵커]

대중들에겐 코로나 19로 멈춰버린 비행기 여행의 즐거움을 다시 제공하고 항공업계에는 새로운 활로를 열게 한 이색 식당이 태국에서 인기몰이 중입니다.

[리포트]

실제 여객기 좌석에서 앉아 승무원들로부터 기내식 메뉴를 안내받는 사람들!

비행기에 탑승하는 기분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이곳은 태국 방콕에서 인기몰이 중인 일명 '비행기 식당'입니다.

코로나 19로 수개월째 하늘길이 막히면서 비행기 여행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위해 태국의 한 항공사가 여객기 객실 모양으로 꾸민 식당을 열었는데요.

실제 항공기 좌석을 그대로 설치한 것은 기본!

식당 출입확인증 역시 온라인 항공권을 그대로 본 땄다고 합니다.

또한 기내식을 만들던 요리사들이 직접 이 식당 메뉴를 요리했고 승무원들은 기내에서처럼 똑같이 전용 카트와 1인용 쟁반에 요리를 담아 손님에게 전달하는데요.

게다가 출입구에는 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를 오르내릴 때 쓰는 이동식 2층 계단도 설치해 현장감을 더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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