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량 관련 첨단 기술을 해외에 유출한 혐의로 KAIST 교수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대전지검 특허범죄조사부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발한 자율주행차량 첨단기술 해외유출사건을 수사한 결과 KAIST 소속 A 교수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 초까지 중국의 국가 해외 고급인재 유치 계획에 따른 외국인 전문가로 선발돼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카이스트가 보유한 자율주행차량 첨단 기술을 중국 소재 대학 연구원들에게 유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KAIST는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교원의 해외파견에 대해 심의절차를 강화하고 사후 관리 시스템도 보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지검 특허범죄조사부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발한 자율주행차량 첨단기술 해외유출사건을 수사한 결과 KAIST 소속 A 교수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 초까지 중국의 국가 해외 고급인재 유치 계획에 따른 외국인 전문가로 선발돼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카이스트가 보유한 자율주행차량 첨단 기술을 중국 소재 대학 연구원들에게 유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KAIST는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교원의 해외파견에 대해 심의절차를 강화하고 사후 관리 시스템도 보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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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자율주행 기술 유출 혐의 KAIST 교수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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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14 20:08:32

자율주행차량 관련 첨단 기술을 해외에 유출한 혐의로 KAIST 교수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대전지검 특허범죄조사부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발한 자율주행차량 첨단기술 해외유출사건을 수사한 결과 KAIST 소속 A 교수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 초까지 중국의 국가 해외 고급인재 유치 계획에 따른 외국인 전문가로 선발돼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카이스트가 보유한 자율주행차량 첨단 기술을 중국 소재 대학 연구원들에게 유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KAIST는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교원의 해외파견에 대해 심의절차를 강화하고 사후 관리 시스템도 보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지검 특허범죄조사부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발한 자율주행차량 첨단기술 해외유출사건을 수사한 결과 KAIST 소속 A 교수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 초까지 중국의 국가 해외 고급인재 유치 계획에 따른 외국인 전문가로 선발돼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카이스트가 보유한 자율주행차량 첨단 기술을 중국 소재 대학 연구원들에게 유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KAIST는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교원의 해외파견에 대해 심의절차를 강화하고 사후 관리 시스템도 보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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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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