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민주당, 이스타항공 정리해고 해결 나서야”

입력 2020.09.15 (21:59) 수정 2020.09.1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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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가 오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타항공의 대규모 정리해고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이스타항공 사측이 매각을 위한 구조조정과 인력 감축에만 몰두하고 정부와 여당도 이를 묵인해 왔다며 민주당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사재 출연 등을 통해 운항 재개와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과 인수합병이 무산된 뒤 직원 605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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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운수노조 “민주당, 이스타항공 정리해고 해결 나서야”
    • 입력 2020-09-15 21:59:19
    • 수정2020-09-15 22:27:07
    뉴스9(청주)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가 오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타항공의 대규모 정리해고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이스타항공 사측이 매각을 위한 구조조정과 인력 감축에만 몰두하고 정부와 여당도 이를 묵인해 왔다며 민주당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사재 출연 등을 통해 운항 재개와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과 인수합병이 무산된 뒤 직원 605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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