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핸드볼팀 코치 등 5명 징계 예정”

입력 2020.09.15 (22:02) 수정 2020.09.1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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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는 지난 7월 충북교육청에 학생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청주의 한 고등학교 핸드볼팀 코치와 감독 등 5명에 대해 곧 징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충북체육회는 지난 9일 핸드볼팀 코치와 감독, 학생 3명 등 5명의 폭행과 성추행 혐의에 대해 진상 조사를 벌인 대한체육회로부터 '징계 요구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체육회는 이에 따라 대상자들에 대한 추가 조사를 한 뒤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정할 예정입니다.

충북지방경찰청도 추가 피해자가 더 있는지 참고인 조사 등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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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체육회 “핸드볼팀 코치 등 5명 징계 예정”
    • 입력 2020-09-15 22:02:29
    • 수정2020-09-15 22:15:10
    뉴스9(청주)
충북체육회는 지난 7월 충북교육청에 학생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청주의 한 고등학교 핸드볼팀 코치와 감독 등 5명에 대해 곧 징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충북체육회는 지난 9일 핸드볼팀 코치와 감독, 학생 3명 등 5명의 폭행과 성추행 혐의에 대해 진상 조사를 벌인 대한체육회로부터 '징계 요구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체육회는 이에 따라 대상자들에 대한 추가 조사를 한 뒤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정할 예정입니다.

충북지방경찰청도 추가 피해자가 더 있는지 참고인 조사 등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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