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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7일 만에 확진자 ‘0명’…주말 이후 거리두기 완화되나
입력 2020.09.18 (21:48) 수정 2020.09.18 (22:03) 뉴스9(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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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들어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확연하게 진정되면서 어제는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37일 만인데요.

광주시는 집합금지 대상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번 주말이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광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만 6명이 발생했던 지난달 11일 이후,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건 무려 37일 만입니다.

[박 향/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어제 9월 17일에는 37일 만에 확진자 0명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일주일 동안 확진자 수가 3명 이내를 유지하면서 방역이 안정세에 접어든 걸로 보고 있습니다.

확진자 1명이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인원을 수치로 나타낸 감염재생산지수도, 한때 1.98까지 치솟았다가 0.45로 낮아졌습니다.

이처럼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자 광주시는 집합금지 대상을 조종할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감염병 전파 특성에 따라 업종마다 세부 지침을 논의하는 등 사실상 거리두기 완화를 논의할 전망입니다.

[이용섭/광주광역시장/어제 : "이러한 안정적인 추세가 계속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한인 이번 일요일 20일에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열어 향후 집합금지 대상의 조정 방안 등을 검토하겠습니다."]

집합금지 업종은 물론 추석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들은 거리두기 완화를 기대하는 분위깁니다.

[김점덕/말바우시장 상인 : "요즘에 코로나19 때문에 전혀 손님이 안 나와요... 추석 전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금 풀려가지고 장사가 좀 잘 됐으면 좋겠어요. 그것만 바랄 뿐이에요."]

하지만 여전히 국내 확진자 수가 세 자리수를 이어가고 있고, 추석 연휴 기간 평소보다 인구 이동이 증가할 걸로 예상되는 상황.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에도 시민들이 불필요한 외출을 줄이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신한비
  • 광주 37일 만에 확진자 ‘0명’…주말 이후 거리두기 완화되나
    • 입력 2020-09-18 21:48:31
    • 수정2020-09-18 22:03:51
    뉴스9(광주)
[앵커]

이번 주 들어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확연하게 진정되면서 어제는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37일 만인데요.

광주시는 집합금지 대상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번 주말이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광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만 6명이 발생했던 지난달 11일 이후,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건 무려 37일 만입니다.

[박 향/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어제 9월 17일에는 37일 만에 확진자 0명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일주일 동안 확진자 수가 3명 이내를 유지하면서 방역이 안정세에 접어든 걸로 보고 있습니다.

확진자 1명이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인원을 수치로 나타낸 감염재생산지수도, 한때 1.98까지 치솟았다가 0.45로 낮아졌습니다.

이처럼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자 광주시는 집합금지 대상을 조종할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감염병 전파 특성에 따라 업종마다 세부 지침을 논의하는 등 사실상 거리두기 완화를 논의할 전망입니다.

[이용섭/광주광역시장/어제 : "이러한 안정적인 추세가 계속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한인 이번 일요일 20일에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열어 향후 집합금지 대상의 조정 방안 등을 검토하겠습니다."]

집합금지 업종은 물론 추석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들은 거리두기 완화를 기대하는 분위깁니다.

[김점덕/말바우시장 상인 : "요즘에 코로나19 때문에 전혀 손님이 안 나와요... 추석 전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금 풀려가지고 장사가 좀 잘 됐으면 좋겠어요. 그것만 바랄 뿐이에요."]

하지만 여전히 국내 확진자 수가 세 자리수를 이어가고 있고, 추석 연휴 기간 평소보다 인구 이동이 증가할 걸로 예상되는 상황.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에도 시민들이 불필요한 외출을 줄이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신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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