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 골령골’ 민간인 학살 유해 발굴 다음 주 재개

입력 2020.09.19 (21:44) 수정 2020.09.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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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을 전후해 민간인 등 최대 7천 명이 학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전 동구 '산내 골령골' 유해 발굴 사업이 다음 주 재개됩니다.

대전 동구는 오는 22일 개토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유해 발굴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내 골령골 유해 발굴은 지난 2007년, 과거사정리위원회 주도로 처음 이뤄졌으며 정부 주도로 산내평화공원이 조성 중인 가운데 토지보상이나 토지주 협의가 이뤄진 곳부터 우선 발굴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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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내 골령골’ 민간인 학살 유해 발굴 다음 주 재개
    • 입력 2020-09-19 21:44:27
    • 수정2020-09-19 21:55:19
    뉴스9(대전)
6.25 전쟁을 전후해 민간인 등 최대 7천 명이 학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전 동구 '산내 골령골' 유해 발굴 사업이 다음 주 재개됩니다.

대전 동구는 오는 22일 개토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유해 발굴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내 골령골 유해 발굴은 지난 2007년, 과거사정리위원회 주도로 처음 이뤄졌으며 정부 주도로 산내평화공원이 조성 중인 가운데 토지보상이나 토지주 협의가 이뤄진 곳부터 우선 발굴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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