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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제뉴스] “거리 두기 미흡” 항의…스페인 오페라 공연 중단
입력 2020.09.23 (06:48) 수정 2020.09.23 (06:52) 뉴스광장 1부
지난 주말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 극장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미흡하다는 관객들의 반발로 오페라 공연이 1시간 만에 중단됐습니다.
이날 일부 관객들은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은 극장 좌석 배치에 항의하는 뜻으로 일제히 박수를 치는 단체 시위까지 벌였는데요.
특히 푯값이 저렴한 좌석일수록 관객 간의 거리 두기 없이 좌석이 배치됐다는 주장도 나와 방역차별이란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이에 극장 측은 성명을 통해 "전체 좌석의 75% 이하로 관객 수를 제한하라는 당국의 방역 수칙을 지켰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날 일부 관객들은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은 극장 좌석 배치에 항의하는 뜻으로 일제히 박수를 치는 단체 시위까지 벌였는데요.
특히 푯값이 저렴한 좌석일수록 관객 간의 거리 두기 없이 좌석이 배치됐다는 주장도 나와 방역차별이란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이에 극장 측은 성명을 통해 "전체 좌석의 75% 이하로 관객 수를 제한하라는 당국의 방역 수칙을 지켰다"라고 해명했습니다.
- [코로나19 국제뉴스] “거리 두기 미흡” 항의…스페인 오페라 공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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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23 06:48:04
- 수정2020-09-23 06:52:42

지난 주말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 극장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미흡하다는 관객들의 반발로 오페라 공연이 1시간 만에 중단됐습니다.
이날 일부 관객들은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은 극장 좌석 배치에 항의하는 뜻으로 일제히 박수를 치는 단체 시위까지 벌였는데요.
특히 푯값이 저렴한 좌석일수록 관객 간의 거리 두기 없이 좌석이 배치됐다는 주장도 나와 방역차별이란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이에 극장 측은 성명을 통해 "전체 좌석의 75% 이하로 관객 수를 제한하라는 당국의 방역 수칙을 지켰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날 일부 관객들은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은 극장 좌석 배치에 항의하는 뜻으로 일제히 박수를 치는 단체 시위까지 벌였는데요.
특히 푯값이 저렴한 좌석일수록 관객 간의 거리 두기 없이 좌석이 배치됐다는 주장도 나와 방역차별이란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이에 극장 측은 성명을 통해 "전체 좌석의 75% 이하로 관객 수를 제한하라는 당국의 방역 수칙을 지켰다"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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