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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수시 모집…대입 전형 본격화
입력 2020.09.23 (09:37) 수정 2020.09.23 (09:59) 뉴스광장(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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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3일)부터 수시 원서 접수 등 본격적인 대입 일정이 시작됩니다.

올해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느 해 보다 혼란을 겪었는데요.

이번 대입 전형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권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감염병 확산으로 제대로 수업을 받지 못한 고 3 수험생들.

얼마 전, 미니 수능으로 불리는 마지막 모의평가를 치른 뒤 이번 수능의 출제 방향과 수준, 가채점 점수를 가늠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이지연/청주 산남고등학교 3학년 : "오른 과목도 있지만 떨어진 과목도 있어서 충격을 많이 받아가지고, 보완을 해서 공부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지원/청주 산남고등학교 3학년 : "제가 오류를 범한 부분들, 실수한 부분들에 대해서 짚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대입의 첫 단추인 수시 원서 접수가 오늘(23일)부터 시작됩니다.

수시 전형은 모두 4가지, 수시 모집 비중은 77%로 10명 중 8명 정도가 수시로 대학에 갈 정도로 영향력이 큽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시 전형을 바꾼 4년제 대학이 101곳에 달하는 만큼, 모집 요강을 더욱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9월 모의평가 성적이 발표되기 전, 수시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대입 전략을 짜야 합니다.

모든 수험생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수시 원서 6장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합격 여부가 갈리기 때문입니다.

[백상철/충청북도교육청 장학사 : "수능 최저를 잘 맞춰서 좋은 조건으로 가져갈 수 있는 대학 2개 정도, 면접을 잘 보면 들어갈 수 있는 2개 정도, 그렇게 상향 지원해서…."]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수능 지원자가 일 년 전보다 10% 감소한 40만 명대로 줄어든 점도 대입 전략의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학생 수 감소로 수시·정시 합격선이 낮아지고 수능에선 그 어느 때 보다 재수생 강세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그야말로 예측불허 속에서도, 수험생들은 수시 모집을 시작으로 숨 가쁜 대입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권기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 오늘부터 수시 모집…대입 전형 본격화
    • 입력 2020-09-23 09:37:27
    • 수정2020-09-23 09:59:00
    뉴스광장(청주)
[앵커]

오늘(23일)부터 수시 원서 접수 등 본격적인 대입 일정이 시작됩니다.

올해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느 해 보다 혼란을 겪었는데요.

이번 대입 전형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권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감염병 확산으로 제대로 수업을 받지 못한 고 3 수험생들.

얼마 전, 미니 수능으로 불리는 마지막 모의평가를 치른 뒤 이번 수능의 출제 방향과 수준, 가채점 점수를 가늠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이지연/청주 산남고등학교 3학년 : "오른 과목도 있지만 떨어진 과목도 있어서 충격을 많이 받아가지고, 보완을 해서 공부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지원/청주 산남고등학교 3학년 : "제가 오류를 범한 부분들, 실수한 부분들에 대해서 짚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대입의 첫 단추인 수시 원서 접수가 오늘(23일)부터 시작됩니다.

수시 전형은 모두 4가지, 수시 모집 비중은 77%로 10명 중 8명 정도가 수시로 대학에 갈 정도로 영향력이 큽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시 전형을 바꾼 4년제 대학이 101곳에 달하는 만큼, 모집 요강을 더욱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9월 모의평가 성적이 발표되기 전, 수시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대입 전략을 짜야 합니다.

모든 수험생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수시 원서 6장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합격 여부가 갈리기 때문입니다.

[백상철/충청북도교육청 장학사 : "수능 최저를 잘 맞춰서 좋은 조건으로 가져갈 수 있는 대학 2개 정도, 면접을 잘 보면 들어갈 수 있는 2개 정도, 그렇게 상향 지원해서…."]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수능 지원자가 일 년 전보다 10% 감소한 40만 명대로 줄어든 점도 대입 전략의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학생 수 감소로 수시·정시 합격선이 낮아지고 수능에선 그 어느 때 보다 재수생 강세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그야말로 예측불허 속에서도, 수험생들은 수시 모집을 시작으로 숨 가쁜 대입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권기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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