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25명…국내 발생 110명·해외 유입 15명

입력 2020.09.24 (09:40) 수정 2020.09.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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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코로나 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방역당국이 발표한 확진자 수가 110명이었는데요.

오늘은 신규 확진자수가 12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재설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0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 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2명으로 모두 20,832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116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26명이며, 사망자는 5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393명, 치명률은 1.68%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요. 서울이 39명, 경기가 43명, 인천이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다소 멈췄지만,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역을 달리하며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석이 코로나19 재확산 여부를 결정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이동과 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고향 방문과 여행 대신 쉼이 있는 추석을 보내기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코로나 우울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며, 심리적인 상처가 더 깊어지지 않도록 심리방역을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 등의 손실보상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이재설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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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125명…국내 발생 110명·해외 유입 15명
    • 입력 2020-09-24 09:40:55
    • 수정2020-09-24 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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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코로나 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방역당국이 발표한 확진자 수가 110명이었는데요.

오늘은 신규 확진자수가 12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재설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0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 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2명으로 모두 20,832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116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26명이며, 사망자는 5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393명, 치명률은 1.68%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요. 서울이 39명, 경기가 43명, 인천이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다소 멈췄지만,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역을 달리하며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석이 코로나19 재확산 여부를 결정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이동과 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고향 방문과 여행 대신 쉼이 있는 추석을 보내기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코로나 우울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며, 심리적인 상처가 더 깊어지지 않도록 심리방역을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 등의 손실보상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이재설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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