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손배, 가압류 반대 대규모 집회
입력 2003.11.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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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노동계의 탄압철회와 이라크파병반대 등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취재에 김 석 기자입니다.
⊙기자: 차도로 나가려는 시위대와 이를 막으려는 경찰 사이에 거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민중연대, 민가협, 민변 등으로 구성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역 집회에서 노동자를 탄압하는 손해배상과 가압류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을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석운(범국민대책위 집행위원장): 부당한 노동탄압도구로 악용되고 있는 손배가압류 제도를 폐지시키기 위해서 오늘 이 집회를 하게 된 것입니다.
⊙기자: 집회참가자들은 또 정부의 이라크 추가파병 결정은 세계평화의 원칙을 깨고 젊은이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행위라며 즉각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주향미(전국학생연대회의 의장): 파병 결정을 철회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총력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기자: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차별철폐 등을 관철시키기 위해 오는 6일과 12일 총파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 석입니다.
취재에 김 석 기자입니다.
⊙기자: 차도로 나가려는 시위대와 이를 막으려는 경찰 사이에 거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민중연대, 민가협, 민변 등으로 구성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역 집회에서 노동자를 탄압하는 손해배상과 가압류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을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석운(범국민대책위 집행위원장): 부당한 노동탄압도구로 악용되고 있는 손배가압류 제도를 폐지시키기 위해서 오늘 이 집회를 하게 된 것입니다.
⊙기자: 집회참가자들은 또 정부의 이라크 추가파병 결정은 세계평화의 원칙을 깨고 젊은이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행위라며 즉각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주향미(전국학생연대회의 의장): 파병 결정을 철회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총력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기자: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차별철폐 등을 관철시키기 위해 오는 6일과 12일 총파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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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계 손배, 가압류 반대 대규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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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말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노동계의 탄압철회와 이라크파병반대 등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취재에 김 석 기자입니다.
⊙기자: 차도로 나가려는 시위대와 이를 막으려는 경찰 사이에 거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민중연대, 민가협, 민변 등으로 구성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역 집회에서 노동자를 탄압하는 손해배상과 가압류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을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석운(범국민대책위 집행위원장): 부당한 노동탄압도구로 악용되고 있는 손배가압류 제도를 폐지시키기 위해서 오늘 이 집회를 하게 된 것입니다.
⊙기자: 집회참가자들은 또 정부의 이라크 추가파병 결정은 세계평화의 원칙을 깨고 젊은이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행위라며 즉각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주향미(전국학생연대회의 의장): 파병 결정을 철회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총력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기자: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차별철폐 등을 관철시키기 위해 오는 6일과 12일 총파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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