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스가 총리와 첫 전화 회담…“현안 해결 노력”

입력 2020.09.24 (18:27) 수정 2020.09.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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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첫 전화 회담을 가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20분간 이어진 전화 통화에서 "스가 총리의 취임을 계기로 강제징용 등 양국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 노력을 새 마음가짐으로 가속하자"고 말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한일 양국 관계가 과거사에서 비롯된 여러 현안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문 대통령과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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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스가 총리와 첫 전화 회담…“현안 해결 노력”
    • 입력 2020-09-24 18:27:25
    • 수정2020-09-24 18: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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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첫 전화 회담을 가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20분간 이어진 전화 통화에서 "스가 총리의 취임을 계기로 강제징용 등 양국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 노력을 새 마음가짐으로 가속하자"고 말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한일 양국 관계가 과거사에서 비롯된 여러 현안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문 대통령과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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