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감독 ‘대행’ 꼬리표 갈등으로 전격 사임

입력 2020.09.24 (21:53) 수정 2020.09.24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FC서울의 김호영 감독 대행이 '대행' 꼬리표를 놓고 구단과 갈등하다 9경기만에 사임했습니다.

서울 구단은 김호영 감독 대행이 정식 감독 승격을 요청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김 대행이 사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감독 대행은 지난 7월 최용수 감독이 물러난 뒤 지휘봉을 잡아 9경기에서 4승3무2패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모레 수원과 슈퍼매치를 앞두고 있는데, 사령탑도 없이 경기를 치를 처지에 놓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FC서울, 감독 ‘대행’ 꼬리표 갈등으로 전격 사임
    • 입력 2020-09-24 21:53:19
    • 수정2020-09-24 22:00:26
    뉴스 9
FC서울의 김호영 감독 대행이 '대행' 꼬리표를 놓고 구단과 갈등하다 9경기만에 사임했습니다.

서울 구단은 김호영 감독 대행이 정식 감독 승격을 요청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김 대행이 사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감독 대행은 지난 7월 최용수 감독이 물러난 뒤 지휘봉을 잡아 9경기에서 4승3무2패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모레 수원과 슈퍼매치를 앞두고 있는데, 사령탑도 없이 경기를 치를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