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동 공항기상레이더 경관심의서 ‘반려’ 결정

입력 2020.09.25 (19:35) 수정 2020.09.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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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봉개동 국유지에 기상청이 추진 중인 공항기상레이더 설치 사업이 경관 심의에서 반려됐습니다.

제주도 경관위원회는 오늘 심의회를 열고, 제주공항기상레이더 설치 사업 예정지 답사와 검토 결과, 경관상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모아 반려 결정을 내렸습니다.

제주공항의 돌발 기상을 관측하기 위해 기상청이 추진 중인 공항기상레이더는 설치 예정지가 마을 인접지이고 통행량이 많은 도로와도 가까워, 경관 훼손과 전자파 안전성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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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개동 공항기상레이더 경관심의서 ‘반려’ 결정
    • 입력 2020-09-25 19:35:29
    • 수정2020-09-25 19:44:10
    뉴스7(제주)
제주시 봉개동 국유지에 기상청이 추진 중인 공항기상레이더 설치 사업이 경관 심의에서 반려됐습니다.

제주도 경관위원회는 오늘 심의회를 열고, 제주공항기상레이더 설치 사업 예정지 답사와 검토 결과, 경관상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모아 반려 결정을 내렸습니다.

제주공항의 돌발 기상을 관측하기 위해 기상청이 추진 중인 공항기상레이더는 설치 예정지가 마을 인접지이고 통행량이 많은 도로와도 가까워, 경관 훼손과 전자파 안전성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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