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대출’ 미끼 전화금융사기 수금책 구속

입력 2020.09.25 (19:37) 수정 2020.09.2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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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윗선에 전달한 혐의로 30대 조직원을 구속했습니다.

이 조직원은 지난달 27일부터 한 달간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전화금융사기에 속아 현금을 인출한 피해자 10명으로부터 모두 22차례에 걸쳐 5억 원 가량을 받아 사기 조직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조직원이 가로챈 피해금의 2~3%를 수수료 명목으로 받아 챙겼다고 밝히고 나머지 전화금융사기조직 일당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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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금리 대출’ 미끼 전화금융사기 수금책 구속
    • 입력 2020-09-25 19:37:45
    • 수정2020-09-25 19:40:53
    뉴스7(부산)
부산 서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윗선에 전달한 혐의로 30대 조직원을 구속했습니다.

이 조직원은 지난달 27일부터 한 달간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전화금융사기에 속아 현금을 인출한 피해자 10명으로부터 모두 22차례에 걸쳐 5억 원 가량을 받아 사기 조직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조직원이 가로챈 피해금의 2~3%를 수수료 명목으로 받아 챙겼다고 밝히고 나머지 전화금융사기조직 일당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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