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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빅데이터로 본 코로나19 인기 피신처
입력 2020.09.25 (21:58) 수정 2020.09.25 (22:00) 뉴스9(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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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시대, 국내 비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식도락 여행지가 강원도라는 빅데이터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노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강원도 춘천의 유명 카페입니다.

평일 낮인데도 관광객들로 가득합니다.

도심 외곽의 음식점도 상황이 비슷합니다.

[류중호/춘천 음식점 사장 : "제일 많을 때는 주말이죠. 금요일부터 주말에 가장 많은 손님이."]

홍천의 한 고깃집은 점심 때도 되기 전부터 차들이 들어차기 시작합니다.

상당수는 수도권 관광객들입니다.

[박정희/경기도 안양시 : "경기 안양에서는 1시간 40분 정도?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 아이가 유치원도 못가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아무래도 공기도 좋고."]

실제로 한 통신사가 최근 두 달치, 맛집 탐색 애플리케이션 이용 현황 100만 건을 분석한 결과, 비수도권 지역에선 강원도를 찾는 사람이 가장 많았습니다.

부산이나 인천보다도 이용률이 1%에서 2% 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특히, 전국에서 멀더라도 꼭 찾아가는 맛집 상위 10곳 가운데 6곳은 강원도에 있었습니다.

[윤태구/SK텔레콤 홍보실 : "수도권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도 인제 황태·춘천 닭갈비·횡성 한우 이런 다양한 지역 특산 맛집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적은 곳을 찾는 관광의 흐름이 생겼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심동규/관광객 : "서울은 아무래도 유동인구도 많고 하다 보니까 감염자도 많고 위험 부담이 있긴 한데 여기는 가끔식 휴양으로 오다 보니까."]

실제로, 강원도는 영·호남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 환자 발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지영입니다.

촬영기자:박영웅
  • 강원도, 빅데이터로 본 코로나19 인기 피신처
    • 입력 2020-09-25 21:58:03
    • 수정2020-09-25 22:00:34
    뉴스9(춘천)
[앵커]

코로나 시대, 국내 비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식도락 여행지가 강원도라는 빅데이터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노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강원도 춘천의 유명 카페입니다.

평일 낮인데도 관광객들로 가득합니다.

도심 외곽의 음식점도 상황이 비슷합니다.

[류중호/춘천 음식점 사장 : "제일 많을 때는 주말이죠. 금요일부터 주말에 가장 많은 손님이."]

홍천의 한 고깃집은 점심 때도 되기 전부터 차들이 들어차기 시작합니다.

상당수는 수도권 관광객들입니다.

[박정희/경기도 안양시 : "경기 안양에서는 1시간 40분 정도?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 아이가 유치원도 못가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아무래도 공기도 좋고."]

실제로 한 통신사가 최근 두 달치, 맛집 탐색 애플리케이션 이용 현황 100만 건을 분석한 결과, 비수도권 지역에선 강원도를 찾는 사람이 가장 많았습니다.

부산이나 인천보다도 이용률이 1%에서 2% 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특히, 전국에서 멀더라도 꼭 찾아가는 맛집 상위 10곳 가운데 6곳은 강원도에 있었습니다.

[윤태구/SK텔레콤 홍보실 : "수도권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도 인제 황태·춘천 닭갈비·횡성 한우 이런 다양한 지역 특산 맛집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적은 곳을 찾는 관광의 흐름이 생겼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심동규/관광객 : "서울은 아무래도 유동인구도 많고 하다 보니까 감염자도 많고 위험 부담이 있긴 한데 여기는 가끔식 휴양으로 오다 보니까."]

실제로, 강원도는 영·호남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 환자 발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지영입니다.

촬영기자:박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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