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 멸치잡이 어선 불…선장 등 7명 구조

입력 2020.09.27 (21:36) 수정 2020.09.2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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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9시쯤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22킬로미터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멸치잡이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해군이 2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조타실과 기관실 등 선체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선장과 선원 7명은 함께 조업하던 다른 어선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을 예인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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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앞바다 멸치잡이 어선 불…선장 등 7명 구조
    • 입력 2020-09-27 21:36:28
    • 수정2020-09-27 21:37:51
    뉴스9(전주)
오늘(27일) 오전 9시쯤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22킬로미터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멸치잡이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해군이 2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조타실과 기관실 등 선체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선장과 선원 7명은 함께 조업하던 다른 어선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을 예인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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