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컵대회 초대 챔피언…‘영웅’ 이대성은 MVP

입력 2020.09.27 (21:50) 수정 2020.09.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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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컵대회에서 지난 시즌 꼴찌 오리온이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대성이 최우수선수를 차지하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2쿼터 막판, 오리온 이대성이 쏜살같은 가로채기 후 득점에 성공합니다.

깨끗한 3점슛을 꽂아넣고 강을준 감독과 하이파이브까지! 믿음에 보답하는 이대성입니다.

3점슛 4개 포함 18점으로 활약한 이대성.

팀을 초대 챔피언에 올리며 영웅이 됐습니다.

지난 시즌 꼴찌 오리온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컵대회 챔피언에 오르며 새 시즌 반전을 예고했습니다.

[이대성/오리온 : "처음으로 오리온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얼떨 결에 MVP받게 된 것 같은데 저희 팀은 모든 선수가 영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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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7 21:50:58
    • 수정2020-09-27 22: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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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컵대회에서 지난 시즌 꼴찌 오리온이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대성이 최우수선수를 차지하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2쿼터 막판, 오리온 이대성이 쏜살같은 가로채기 후 득점에 성공합니다.

깨끗한 3점슛을 꽂아넣고 강을준 감독과 하이파이브까지! 믿음에 보답하는 이대성입니다.

3점슛 4개 포함 18점으로 활약한 이대성.

팀을 초대 챔피언에 올리며 영웅이 됐습니다.

지난 시즌 꼴찌 오리온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컵대회 챔피언에 오르며 새 시즌 반전을 예고했습니다.

[이대성/오리온 : "처음으로 오리온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얼떨 결에 MVP받게 된 것 같은데 저희 팀은 모든 선수가 영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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