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금요일까지 쾌청…추석 당일 보름달 ‘두둥실’

추석 연휴 기간에 때때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연휴 첫날인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와 충청, 전라서해안에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 유의바랍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동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까지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모레는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지만 중부지방은 자정무렵부터 흐려져 보름달을 보기 어렵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서울 16도, 대전 15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전국이 25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고 동해안에서는 높은 물결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제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제주 지역은 금요일까지 쾌청한 하늘과 함께하겠습니다.

낮에는 다소 덥지만 해가지면 서늘해지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당일인 모레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고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중산간 이상 지역은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킬로미터 미만까지 좁혀질 수 있습니다.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18도 안팎으로 출발하고 낮 기온은 대부분 24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남쪽 먼바다는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겠지만 밤사이 물결이 낮아지겠습니다.

제주 지역은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다 주말과 휴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