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교통 유발 부담금 30% 감면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교통유발부담금'이 올해 한시적으로 30% 감면됩니다.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기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부과 예정이었던, 교통유발부담금 426억 원 가운데 128억 원이 감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