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예상보다 차량 많았다…고속도로 이용 10% 감소 그쳐
입력 2020.10.05 (17:54)
수정 2020.10.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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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 예상보다 차량 많았다 고속도로 이용 10% 감소 그쳐
이른바 '비대면 추석' 와중에도 고속도로 차량은 예상보다 많았습니다.
지난해보다 30% 이상 줄어들 거란 정부 예상과 달리 실제론 10% 감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영업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매장 내 먹고 마시는게 금지되면서 매출이 60% 이상 줄었습니다.
많이들 걱정하셨던 일명 추캉스족, 이들 여행객 증가로 항공 이용객 수는 약 1.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전체 이동량은 지난해 연휴 기간과 비교해 3.1% 줄었다는게 정부 최종 집계 결괍니다.
TOP 2. 전성기 수준 회복 한국 車, 미국 시장서 '씽씽'
듣던 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한국차 점유율이 9%에 육박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현대차, 기아차, 제너시스 등이 합산된 수치인데요.
한국차가 한창 잘나가던 2011년 전성기 수준을 회복한 것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멈췄던 미국 내 자동차 공장들이 재가동된 직후인 6월에서 8월 이런 점유율을 보였다는게 고무적입니다.
이같은 한국차의 선전에는 요즘 부쩍 선호도가 높아진 SUV 위주의 신차 출시와 함께 최고등급의 안전도 등 품질 관리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른 글로벌 업체들은 어땠을까요,
미국 GM과 일본 도요타 미쓰비시 닛산 등 경쟁차들 점유율은 일제히 떨어져 우리와 대조를 보였습니다.
TOP 3. 100m마다 한 곳 편의점 왕국의 명암
한 집 걸러 한 집이 편의점인 시대.
당장 주변만 둘러봐도 ‘편의점 왕국'을 실감케 됩니다
2018년 기준, 국내 편의점은 4만3천여 개.
편의점 간 평균 직선 거리가 갈수록 줄면서 서울의 경우 104.6미터 백미터당 한 곳이 편의점입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멀리 벗어나기 힘든 상황에서 편의점, 슬리퍼 신고도 편히 갈수 있어서 참 편했습니다.
게다가 요즘 편의점 도시락부터 각종 생필품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편의점이 도보배달까지 시작면서 가맹점주들은 과당 경쟁을 우려하는데요.
해마다 5천 곳 넘는 편의점이 새로 문을 열지만, 경기 불황으로 문을 닫는 업소도 2천700여 곳에 이릅니다.
지금까지 톱쓰리였습니다.
이른바 '비대면 추석' 와중에도 고속도로 차량은 예상보다 많았습니다.
지난해보다 30% 이상 줄어들 거란 정부 예상과 달리 실제론 10% 감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영업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매장 내 먹고 마시는게 금지되면서 매출이 60% 이상 줄었습니다.
많이들 걱정하셨던 일명 추캉스족, 이들 여행객 증가로 항공 이용객 수는 약 1.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전체 이동량은 지난해 연휴 기간과 비교해 3.1% 줄었다는게 정부 최종 집계 결괍니다.
TOP 2. 전성기 수준 회복 한국 車, 미국 시장서 '씽씽'
듣던 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한국차 점유율이 9%에 육박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현대차, 기아차, 제너시스 등이 합산된 수치인데요.
한국차가 한창 잘나가던 2011년 전성기 수준을 회복한 것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멈췄던 미국 내 자동차 공장들이 재가동된 직후인 6월에서 8월 이런 점유율을 보였다는게 고무적입니다.
이같은 한국차의 선전에는 요즘 부쩍 선호도가 높아진 SUV 위주의 신차 출시와 함께 최고등급의 안전도 등 품질 관리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른 글로벌 업체들은 어땠을까요,
미국 GM과 일본 도요타 미쓰비시 닛산 등 경쟁차들 점유율은 일제히 떨어져 우리와 대조를 보였습니다.
TOP 3. 100m마다 한 곳 편의점 왕국의 명암
한 집 걸러 한 집이 편의점인 시대.
당장 주변만 둘러봐도 ‘편의점 왕국'을 실감케 됩니다
2018년 기준, 국내 편의점은 4만3천여 개.
편의점 간 평균 직선 거리가 갈수록 줄면서 서울의 경우 104.6미터 백미터당 한 곳이 편의점입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멀리 벗어나기 힘든 상황에서 편의점, 슬리퍼 신고도 편히 갈수 있어서 참 편했습니다.
게다가 요즘 편의점 도시락부터 각종 생필품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편의점이 도보배달까지 시작면서 가맹점주들은 과당 경쟁을 우려하는데요.
해마다 5천 곳 넘는 편의점이 새로 문을 열지만, 경기 불황으로 문을 닫는 업소도 2천700여 곳에 이릅니다.
지금까지 톱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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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05 17:54:46
- 수정2020-10-05 18:30:17

TOP 1. 예상보다 차량 많았다 고속도로 이용 10% 감소 그쳐
이른바 '비대면 추석' 와중에도 고속도로 차량은 예상보다 많았습니다.
지난해보다 30% 이상 줄어들 거란 정부 예상과 달리 실제론 10% 감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영업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매장 내 먹고 마시는게 금지되면서 매출이 60% 이상 줄었습니다.
많이들 걱정하셨던 일명 추캉스족, 이들 여행객 증가로 항공 이용객 수는 약 1.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전체 이동량은 지난해 연휴 기간과 비교해 3.1% 줄었다는게 정부 최종 집계 결괍니다.
TOP 2. 전성기 수준 회복 한국 車, 미국 시장서 '씽씽'
듣던 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한국차 점유율이 9%에 육박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현대차, 기아차, 제너시스 등이 합산된 수치인데요.
한국차가 한창 잘나가던 2011년 전성기 수준을 회복한 것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멈췄던 미국 내 자동차 공장들이 재가동된 직후인 6월에서 8월 이런 점유율을 보였다는게 고무적입니다.
이같은 한국차의 선전에는 요즘 부쩍 선호도가 높아진 SUV 위주의 신차 출시와 함께 최고등급의 안전도 등 품질 관리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른 글로벌 업체들은 어땠을까요,
미국 GM과 일본 도요타 미쓰비시 닛산 등 경쟁차들 점유율은 일제히 떨어져 우리와 대조를 보였습니다.
TOP 3. 100m마다 한 곳 편의점 왕국의 명암
한 집 걸러 한 집이 편의점인 시대.
당장 주변만 둘러봐도 ‘편의점 왕국'을 실감케 됩니다
2018년 기준, 국내 편의점은 4만3천여 개.
편의점 간 평균 직선 거리가 갈수록 줄면서 서울의 경우 104.6미터 백미터당 한 곳이 편의점입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멀리 벗어나기 힘든 상황에서 편의점, 슬리퍼 신고도 편히 갈수 있어서 참 편했습니다.
게다가 요즘 편의점 도시락부터 각종 생필품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편의점이 도보배달까지 시작면서 가맹점주들은 과당 경쟁을 우려하는데요.
해마다 5천 곳 넘는 편의점이 새로 문을 열지만, 경기 불황으로 문을 닫는 업소도 2천700여 곳에 이릅니다.
지금까지 톱쓰리였습니다.
이른바 '비대면 추석' 와중에도 고속도로 차량은 예상보다 많았습니다.
지난해보다 30% 이상 줄어들 거란 정부 예상과 달리 실제론 10% 감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영업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매장 내 먹고 마시는게 금지되면서 매출이 60% 이상 줄었습니다.
많이들 걱정하셨던 일명 추캉스족, 이들 여행객 증가로 항공 이용객 수는 약 1.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전체 이동량은 지난해 연휴 기간과 비교해 3.1% 줄었다는게 정부 최종 집계 결괍니다.
TOP 2. 전성기 수준 회복 한국 車, 미국 시장서 '씽씽'
듣던 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한국차 점유율이 9%에 육박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현대차, 기아차, 제너시스 등이 합산된 수치인데요.
한국차가 한창 잘나가던 2011년 전성기 수준을 회복한 것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멈췄던 미국 내 자동차 공장들이 재가동된 직후인 6월에서 8월 이런 점유율을 보였다는게 고무적입니다.
이같은 한국차의 선전에는 요즘 부쩍 선호도가 높아진 SUV 위주의 신차 출시와 함께 최고등급의 안전도 등 품질 관리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른 글로벌 업체들은 어땠을까요,
미국 GM과 일본 도요타 미쓰비시 닛산 등 경쟁차들 점유율은 일제히 떨어져 우리와 대조를 보였습니다.
TOP 3. 100m마다 한 곳 편의점 왕국의 명암
한 집 걸러 한 집이 편의점인 시대.
당장 주변만 둘러봐도 ‘편의점 왕국'을 실감케 됩니다
2018년 기준, 국내 편의점은 4만3천여 개.
편의점 간 평균 직선 거리가 갈수록 줄면서 서울의 경우 104.6미터 백미터당 한 곳이 편의점입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멀리 벗어나기 힘든 상황에서 편의점, 슬리퍼 신고도 편히 갈수 있어서 참 편했습니다.
게다가 요즘 편의점 도시락부터 각종 생필품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편의점이 도보배달까지 시작면서 가맹점주들은 과당 경쟁을 우려하는데요.
해마다 5천 곳 넘는 편의점이 새로 문을 열지만, 경기 불황으로 문을 닫는 업소도 2천700여 곳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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