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김학범호 나란히 소집훈련

입력 2020.10.05 (21:56) 수정 2020.10.0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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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두 차례 축구대표팀 친선경기를 맞아, 벤투호와 김학범호가 오늘 나란히 파주 NFC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훈련장에서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 형님들입니다.

코로나 19로 10월 들어서야 드디어 첫 소집 훈련에 나섰는데요.

아우들과의 친선경기에 질 수 없다며 각오를 새롭게 했는데요.

그런데 옆 구장에서 올림픽 대표팀 아우들도 몸을 풀고 있습니다.

오세훈과 조규성 등 지난 1월 아시아 23세 이하 챔피언십 우승 주역들입니다.

특별히 올림픽 대표팀에 처음 승선한 K리그 영플레이어상 후보, 송민규의 각오가 남다릅니다.

[송민규/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 "올림픽은 당연히 나가고 싶습니다. 이번 소집 훈련에서 (뭔가)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김학범 감독님에게 더 열심히 제 장점들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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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투-김학범호 나란히 소집훈련
    • 입력 2020-10-05 21:56:06
    • 수정2020-10-05 22: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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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두 차례 축구대표팀 친선경기를 맞아, 벤투호와 김학범호가 오늘 나란히 파주 NFC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훈련장에서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 형님들입니다.

코로나 19로 10월 들어서야 드디어 첫 소집 훈련에 나섰는데요.

아우들과의 친선경기에 질 수 없다며 각오를 새롭게 했는데요.

그런데 옆 구장에서 올림픽 대표팀 아우들도 몸을 풀고 있습니다.

오세훈과 조규성 등 지난 1월 아시아 23세 이하 챔피언십 우승 주역들입니다.

특별히 올림픽 대표팀에 처음 승선한 K리그 영플레이어상 후보, 송민규의 각오가 남다릅니다.

[송민규/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 "올림픽은 당연히 나가고 싶습니다. 이번 소집 훈련에서 (뭔가)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김학범 감독님에게 더 열심히 제 장점들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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