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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75명…추석 연휴 ‘가족 간 감염’ 확인
입력 2020.10.06 (12:06) 수정 2020.10.06 (13:0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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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명 나왔습니다.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확진자가 큰 폭으로 줄어들진 않고 있습니다.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민정 기자! 오전에 발표한 신규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신규 확진자는 75명입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숫자는 계속 60명대에서 70명대를 오가고 있습니다.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큰 폭으로 줄어들진 않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겠습니다.

해외 유입을 빼고 국내 지역 발생은 모두 66명인데요, 지역별로 확진자를 살펴보면 경기도가 34명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눈에 띄게 많습니다.

군부대 집단 감염의 영향인데요. 경기 포천시 내촌면 군부대와 관련해 어제 기준으로 36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곳 외에도 집단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 지인 모임과 관련해 모두 13명의 확진자가, 경기 양평군 건설업 근로자와 관련해 모두 1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이 1주일 단위로 방역 상황을 분석해봤더니, 확진자 숫자와 새로운 집단감염이 모두 점점 줄어드는 추세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는 게 방역 당국의 판단입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에 모인 전북 정읍의 친인척들 사이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명절에 친인척끼리 감염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된 건데요, 적어도 이번 주까지는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앵커]

앞서 전해준 대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최근의 코로나19 전파 양상도 한 번 정리해 보죠.

[기자]

네 최근엔 수도권과 부산, 경북 포항과 경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투자설명회, 다중이용시설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어떤 장소든 간에,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만, 고령층이 특히 위험합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1주일간의 신규 확진자를 분석해봤더니, 6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이라면 더 위험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사망자의 96%가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 가운데 심장질환과 고혈압 등 순환기계 질환이 75%, 당뇨병과 통풍 등 내분비계·대사성 질환이 47%였습니다.

주목할만한 부분이 하나 더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거로 보이는 '소아 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이 국내에서도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기를 거치는 시기에 발열, 발진, 다발성 장기기능 손상이 나타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하니 알아두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그래픽:김미정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신규확진자 75명…추석 연휴 ‘가족 간 감염’ 확인
    • 입력 2020-10-06 12:06:29
    • 수정2020-10-06 13:09:43
    뉴스 12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명 나왔습니다.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확진자가 큰 폭으로 줄어들진 않고 있습니다.

재난방송센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민정 기자! 오전에 발표한 신규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신규 확진자는 75명입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숫자는 계속 60명대에서 70명대를 오가고 있습니다.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큰 폭으로 줄어들진 않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겠습니다.

해외 유입을 빼고 국내 지역 발생은 모두 66명인데요, 지역별로 확진자를 살펴보면 경기도가 34명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눈에 띄게 많습니다.

군부대 집단 감염의 영향인데요. 경기 포천시 내촌면 군부대와 관련해 어제 기준으로 36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곳 외에도 집단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 지인 모임과 관련해 모두 13명의 확진자가, 경기 양평군 건설업 근로자와 관련해 모두 1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이 1주일 단위로 방역 상황을 분석해봤더니, 확진자 숫자와 새로운 집단감염이 모두 점점 줄어드는 추세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는 게 방역 당국의 판단입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에 모인 전북 정읍의 친인척들 사이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명절에 친인척끼리 감염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된 건데요, 적어도 이번 주까지는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앵커]

앞서 전해준 대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최근의 코로나19 전파 양상도 한 번 정리해 보죠.

[기자]

네 최근엔 수도권과 부산, 경북 포항과 경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투자설명회, 다중이용시설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어떤 장소든 간에,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만, 고령층이 특히 위험합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1주일간의 신규 확진자를 분석해봤더니, 6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이라면 더 위험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사망자의 96%가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 가운데 심장질환과 고혈압 등 순환기계 질환이 75%, 당뇨병과 통풍 등 내분비계·대사성 질환이 47%였습니다.

주목할만한 부분이 하나 더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거로 보이는 '소아 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이 국내에서도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기를 거치는 시기에 발열, 발진, 다발성 장기기능 손상이 나타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하니 알아두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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