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등급 이상 급경사지 붕괴 비율 충북 전국 최대

입력 2020.10.06 (21:48) 수정 2020.10.0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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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다고 분류된 급경사지의 붕괴사고 비율이 충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재해위험이 없다'고 평가한 전국의 급경사지 208곳 중 25.4%에 달하는 53곳에서 올해 집중호우로 붕괴가 일어났으며 충북의 전체 붕괴지 16곳 중 B 등급 이상 붕괴지가 10곳으로 그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급경사지 재해위험도 평가기준에 따라 자연비탈면을 A~E 등급으로 나누고 있으며 A·B 등급은 재해위험성이 없는 곳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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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등급 이상 급경사지 붕괴 비율 충북 전국 최대
    • 입력 2020-10-06 21:48:34
    • 수정2020-10-06 21:56:27
    뉴스9(청주)
안전하다고 분류된 급경사지의 붕괴사고 비율이 충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재해위험이 없다'고 평가한 전국의 급경사지 208곳 중 25.4%에 달하는 53곳에서 올해 집중호우로 붕괴가 일어났으며 충북의 전체 붕괴지 16곳 중 B 등급 이상 붕괴지가 10곳으로 그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급경사지 재해위험도 평가기준에 따라 자연비탈면을 A~E 등급으로 나누고 있으며 A·B 등급은 재해위험성이 없는 곳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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